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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년 에 관한 비밀 한가지 정보

네이년 에 관한 비밀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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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선비가 길을 가다가 한 산골에서 허름한 초갓집에 하룻밤을  묵습니다.
그런데 그집은 폐혀가 된 흉가 였지요..

밤에 호롱불 아래 앉아서 논어니 공자니 중얼거리는데

좀 있다 귀신이 나타납니다.

귀신이 선비를 헤꼬지 할려고 하는 순간...

선비왈..

네 이년!!

이런 요망한 잡귀가 있냐..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
썩 물러나지 못할까..

하니

귀신 왈..

호호호..
처음으로 소녀에게 말걸어줬어요..(다들 너무 놀라서 디졌는데.. 중얼중얼..~~)
고맙사와요..  말걸어 줘서..

사또 나으리..

하며 떠났다고 하는 야그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거랍니다.

네 이놈..
네 이년 다 같은 말에서 나온다다 뭐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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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귀신은 말도 없고 다리고 없고 눈도 입도 없습니다.
제가 군산 에서 직접 보았습니다..
하얀 얼굴.. 긴 머리카락...
드레스 만 있었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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