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도 무서워하는 조카 녀석.. 정보
벌레도 무서워하는 조카 녀석..
본문
언젠가 녀석이 거실 에서 잡니다..
놀라서 다른 가족도 나왔습니다..
물어보니 기다란 벌레가 이불에서 나와서 무서워서 나와서 잔 답니다..(아마도 바퀴 벌레거나 돈 벌레)
귀 싸대기 한대 때려 주고 싶더군요..
대학생 놈이..
뱀 이라도 나왔으면 아예 기절을 했겠구나...
휴~~ 요즘 아이들..뭐라 말은 못 하고..(제 게는 상전 입니다)
슈퍼에서 에프킬라 휴지 사 주고 싸서 버려라..
회원님들 중.. 대학생 회원 분들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조카 녀석 같은 회원님은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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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벌레 무서워 하는게 귀싸대기 맞을 행동인가 싶네요 .-_-;;
저도 벌레 많이 무서워 합니다.ㅜㅜ
저도 벌레 많이 무서워 합니다.ㅜㅜ

화가 정말 많이 났습니다..
사실 0 수위가 동생이고 사랑하는 조카가..
이 정도 교육이..슬프더 군요ㅛㅛ..
사실 0 수위가 동생이고 사랑하는 조카가..
이 정도 교육이..슬프더 군요ㅛㅛ..
저도 벌레는 좀 ㄷㄷ..........
귀싸대기 맞겠네요..ㅜㅜ
귀싸대기 맞겠네요..ㅜㅜ

제이 문님은 노 코멘트 입니다..^^
저 보다 연령이 아래더라도 ..나이는 숫자..^^저는 존경합니다..^^
저 보다 연령이 아래더라도 ..나이는 숫자..^^저는 존경합니다..^^

.....그냥 벌래 잡으면 되는거아닌가요...
그냥 파리채나 책같은거 냅다 던지면 사살...킬..그리고 휴지에 돌돌싸서 불싸질러야
알이 펀식안되니깐 이렇게 자주하는데 ㅎㅎ
그냥 파리채나 책같은거 냅다 던지면 사살...킬..그리고 휴지에 돌돌싸서 불싸질러야
알이 펀식안되니깐 이렇게 자주하는데 ㅎㅎ

벌레 잡으면 되는데 그걸 못잡는게 중요 한게 아닙니다..
무서 워서 불편한 잠 자리로 온다는 겁니다...
그 까짖 벌레가 뭐라고,,
날 더워 지면 더한 벌레도 올 건데..
휴~~ 몽키D팡야 님 반에 만이라도 되었으면 좋 겟습니다..
무서 워서 불편한 잠 자리로 온다는 겁니다...
그 까짖 벌레가 뭐라고,,
날 더워 지면 더한 벌레도 올 건데..
휴~~ 몽키D팡야 님 반에 만이라도 되었으면 좋 겟습니다..

헙... ㅠㅠ 벌래 전 벌은 싫어해용 큭..
어릴적에 손에 퐉!! 쏘여서 몇달동안 손퉁퉁 부운적있어서 ㅠㅠ
벌래...여름되면 집천장에 형광등 근처보면 수십마리? 백마리 는 족히 보이는거같아요 지금은 날파리가 기어다녀요 ㅠㅠ
어릴적에 손에 퐉!! 쏘여서 몇달동안 손퉁퉁 부운적있어서 ㅠㅠ
벌래...여름되면 집천장에 형광등 근처보면 수십마리? 백마리 는 족히 보이는거같아요 지금은 날파리가 기어다녀요 ㅠㅠ

전 쥐보면 정말 까무러칩니다.. ㅜㅜ
전에 골목지나가다가 쥐보고 한 1미터 펄쩍뛰었더니
지나가던 아주머니 두분이 아주 웃겨서 자지러지더군뇽 ㅡ.ㅡ;;
전에 골목지나가다가 쥐보고 한 1미터 펄쩍뛰었더니
지나가던 아주머니 두분이 아주 웃겨서 자지러지더군뇽 ㅡ.ㅡ;;

오리/닭들은 원래 본능적으로 쥐를 무서워하게 되어 있어요.
괜찮아요.
토닥 토닥.
///////////////////
음.. 지금 생각났는데, 어려서 쥐를 생포해서 목에 줄을 칭칭 감아서 갖고 놀려고 하다가 손가락을 물려서 살점이 떨어져 나갔었네요.. 무지 아픔...
몇년전에는 필드(골프장)에서 손가락 보다 조금 더 굵은 뱀을 한마리 주워서 골프백에다 넣어놓고는, 골프에 정신이 팔려 까마득하게 잊어버림.
그 다음주 (일주일 후) 에 백에서 공꺼내다가 물렸었음. 그런데 뱀이 힘이 빠졌는지, 피만 조금 나고 별로 안 아프더라구요. 독이 있는건가 해서 물어보니까 garden snake 이라고 독은 없는 뱀이라고 하더라구요.
화가 무지났는데, 사람들 눈이 있어서 어쩌지는 못하고 다시 집에 갖고 와서 ... (여기서부터 노 코멘트...// 뱀 입장에서 별로 끝이 안좋은데, 어떻게 했는지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괜찮아요.
토닥 토닥.
///////////////////
음.. 지금 생각났는데, 어려서 쥐를 생포해서 목에 줄을 칭칭 감아서 갖고 놀려고 하다가 손가락을 물려서 살점이 떨어져 나갔었네요.. 무지 아픔...
몇년전에는 필드(골프장)에서 손가락 보다 조금 더 굵은 뱀을 한마리 주워서 골프백에다 넣어놓고는, 골프에 정신이 팔려 까마득하게 잊어버림.
그 다음주 (일주일 후) 에 백에서 공꺼내다가 물렸었음. 그런데 뱀이 힘이 빠졌는지, 피만 조금 나고 별로 안 아프더라구요. 독이 있는건가 해서 물어보니까 garden snake 이라고 독은 없는 뱀이라고 하더라구요.
화가 무지났는데, 사람들 눈이 있어서 어쩌지는 못하고 다시 집에 갖고 와서 ... (여기서부터 노 코멘트...// 뱀 입장에서 별로 끝이 안좋은데, 어떻게 했는지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어릴적엔 많이 무서워 했는데.... 요샌 무섭지도 않죠!!!!! 사람이 오히려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지만요!!!

오리님 ㅎㅎ 넘 재밌네요 ㅎㅎ
(하긴 남말할게 아니지...저도 뱀하고 쥐는 까무라칩니다...고놈들 눈하고 꼬리보면 오돌오돌 떨려요. 시골서 자랐는데도 고놈들에게는 적응이 안돼요.)
도시에서 자라는 요즘애들이 좀 그런거 같애요.
제 아들놈도 시골에 델고 갔엇는데, 후유...거미줄에 달린 거미들 보더니 괴성에 눈물에 기겁을 하고서는 저한테 딱 달라붙어서 머리도 파묻고...제가 보니까 패닉 상태더라고요. 파리는 어느정도 적응을 했는데...
그래서 일부러 자꾸자꾸 제가 만지고 노는걸 보여줍니다. 이거 안무서운거라고 몸으로 보여주려고... 물론 불개미 같은건 조심하게 하지만. 얘는 아직 귀뚜라미나 메뚜기 잠자리 같은거도 못만져요. 이제 제가 가지고 노는것은 옆에서 재밌게 무서워하지 않고 보는 정도는 되었는데... 아, 지난번에 재밌어보였는지 메뚜기 만지러 시도는 했었네요.
근데 시샾님 이야기들으니까, 그런 것도 천성인가 싶네요. 아빠닮아서 그런가. 그래도 벌레정도로 패닉 느끼면 안되는데. 무서운거 많으면 운신의 폭이 팍 줄어드는데..
(하긴 남말할게 아니지...저도 뱀하고 쥐는 까무라칩니다...고놈들 눈하고 꼬리보면 오돌오돌 떨려요. 시골서 자랐는데도 고놈들에게는 적응이 안돼요.)
도시에서 자라는 요즘애들이 좀 그런거 같애요.
제 아들놈도 시골에 델고 갔엇는데, 후유...거미줄에 달린 거미들 보더니 괴성에 눈물에 기겁을 하고서는 저한테 딱 달라붙어서 머리도 파묻고...제가 보니까 패닉 상태더라고요. 파리는 어느정도 적응을 했는데...
그래서 일부러 자꾸자꾸 제가 만지고 노는걸 보여줍니다. 이거 안무서운거라고 몸으로 보여주려고... 물론 불개미 같은건 조심하게 하지만. 얘는 아직 귀뚜라미나 메뚜기 잠자리 같은거도 못만져요. 이제 제가 가지고 노는것은 옆에서 재밌게 무서워하지 않고 보는 정도는 되었는데... 아, 지난번에 재밌어보였는지 메뚜기 만지러 시도는 했었네요.
근데 시샾님 이야기들으니까, 그런 것도 천성인가 싶네요. 아빠닮아서 그런가. 그래도 벌레정도로 패닉 느끼면 안되는데. 무서운거 많으면 운신의 폭이 팍 줄어드는데..
저도 벌레 무서워해요 벌레보면 헛구역질해요 근데 막 신발벗어서 벌레 때려잡고있음;;ㅋㅋㅋ 아니면 막 발로 밟아대면서 고함지르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