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금메달에 너구리 라면 평생 무상 제공 정보
양학선 금메달에 너구리 라면 평생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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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어머님이...
"아들, 오면 뭘 제일 빨리 먹고 싶을까? 라면? 너구리 라면?"
이런말을 했는데..
농심에서 이것을 보고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아들이 가장 좋아라 하는 음식을 너구리 라면으로 기억하시는 것이....
아마 가정 형편이 어려우니 라면을 많이 먹었나 봅니다.
부모님이 비닐하우스에 사시는데..
하루에 4만원씩 나오는 훈련수당을 아껴서 한달에
80만원씩 부모님께 보내 드렸다고 하니..
효자는 효자입니다.
아마 하늘도 감동해서 이번 금메달을 선물해 주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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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세라고는 믿기지가 않네요.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에도 괜찮은 젊은이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괜찮고 멋지고 훌륭한 젊은이죠 ^^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 모두가 훌륭한 스승과제자 인듯합니다

예전에 마라톤 임춘애 선수 생각나네요
경기후 라면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삼양라면 무한보급
경기후 라면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삼양라면 무한보급
임춘애는 아직도 삼양라면먹고 있을까요? --;
삼양라면 공업용기름 파문도 있었고... 질려서 못먹을듯요
삼양라면 공업용기름 파문도 있었고... 질려서 못먹을듯요

기사 보고 찡하더라구요.

참 마음 아프더라구요...
중3 때인가는 방황도 했었다던데..
그래도 웃음 잃지 않고 꿋꿋이 버텨서 세계최고가 됐다는게 영광스러운거죠..
중3 때인가는 방황도 했었다던데..
그래도 웃음 잃지 않고 꿋꿋이 버텨서 세계최고가 됐다는게 영광스러운거죠..
담엔 샥스핀 해줄까 라고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