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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상한 들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정보

아까 이상한 들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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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은 처음이군요..
의정부 뚝방을 걷거나 골목길에는 들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평소에 보면 쭈쭈 하면서 인사하고 그러면 한 두번 얼굴 쳐다보고 지들이 갈길 갑니다..
 
근데 평소처럼 쭈쯔했더니 얼룩 고양이가 계속 따라 오더군요..
그래서 멈추고 이리 오렴 했더니 제 손까지 오더군요..
쓰다듬어도 야옹 하면서..
보통에 들 고양이는 이정도 되면 도망갑니다..
안아주면 정들거 같아서 거기 까지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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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버려지거나 가출(?)한지 얼마 안되는 냥이가 아닐까요?
정말이지 반려동물들과 끝까지 살지 못할바에는 키우질 말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갑자기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간 울막내 로미가 생각나네요. 울적....ㅠㅠ
아파치님 말씀대로 가출이거나 주인이 버린 고양이일 수도 있었겠군요..
평소에 의정부 들 고양이들은 제가 대충은 아는데..생존력도 강하고..
어쩐지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만약 일부러 버린 반려 동물이라면 사람이 참~ 잔인한거입니다..
아무리 미물이라도 감정을 표현하고 있고 가족 일진데..
고양이는 가출을 잘하는편이죠

문단속 잘해도 어떻게 나가서는 한참후에 돌아오고,,그렇게 계속 가출하다 영영 안돌아오는애들도있고

친구가 키우던 고양이가 항상 발정나면 집나가서 임신해서는 돌아와서 새끼를 엄청나게 낳아서-_-

친구가 분양하고분양하고하다 감당이 안돼서 중성화수술시켜주고..예방접종에 아픈새끼 수술비에 어미 중성화비까지 하니 한달에 고양이한테 백만원을 넘게썼대요ㄷㄷ

저도 애완동물 키우지만 아프면 사람처럼 수술맘대로 하기도 위험하고,,병원비도 비싸고ㅠㅠ 책임못지면 안키우는게 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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