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갱님 죄송합니데이~~ 정보
고갱님 죄송합니데이~~본문
방금 고갱님과의 상담전화를 끊고나서...괜시리 미안해지는.....
통화중 심난한듯한 음악소리가 들리길래 나도 모르게 욱~
나 : 고갱님 음악 좀 꺼지시면 안되나요↗~
고갱님 : 아...어뜩하지...어...음...죄송해요...
막 어리둥절하시는데..음악은 꺼지지가 않고...상담중 내 목소리는 주구장창 하이~업!!
올 초만해도 어느 고갱님께서 조금 친해지니 하시는 말씀들...
A고갱님 : 박실장님....무서워요 ㅜㅜ
B고갱님 : 실장님 화나셨어요?
첨엔 말씀들 잘 하시다가...저랑 통화만 몇 번만 하시믄...다들 목소리가 쥐구멍으로, 더듬 더듬...ㅋ
원래 이런 노자 아녔는데...고객과 조금 친해지믄 말투가 변하나봐요.성격도 급한지라 ㅜㅜ
엄마고향인 전라도 말투 + 아빠 고향인 충청도 말투 + 사회생활했던 서울말씨가 섞인 후...
내 말투는 안드로메다로 간거임 ㅠㅠㅠㅠ
조심하려해도...어느세 느슨해져버리는 흑...
칭구한테 하소연하니...칭구가 "소통세일즈"라는 책을 선물로 하사를 ㅠㅠ
오늘도 싸랑하는 고갱님께 상처를 드린것 같아...반성하고 있네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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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전 기분나쁠때나 기쁠때나
너무 웃고 밝아서;;;
나 - 의뢰자가 넘 짜증나게해도 네네 ㅎㅎ 머 이건 안될거같네요..
뢰자 - 아 꼭해주셔야하는데
나 - 네네 머 해드리죠머ㅎㅎ <-- 여기에 제 표정과 심각하게 ;;; ㅡㅅㅡ -->
너무 웃고 밝아서;;;
나 - 의뢰자가 넘 짜증나게해도 네네 ㅎㅎ 머 이건 안될거같네요..
뢰자 - 아 꼭해주셔야하는데
나 - 네네 머 해드리죠머ㅎㅎ <-- 여기에 제 표정과 심각하게 ;;; ㅡㅅㅡ -->
저는 엄청 낙천적이라 많이 떼이고 당하는편였어요..
산전수전 공준전까지 겪으심..ㅋㅋ
산전수전 공준전까지 겪으심..ㅋㅋ

전 떼인적 사기당한적은 없는데
얼마드릴게요 그래놓고 아..이거밖에 못드릴게요는 딱한번 있었네요 ㅋㅋ
얼마드릴게요 그래놓고 아..이거밖에 못드릴게요는 딱한번 있었네요 ㅋㅋ

전 떼인적 한번도 읍음 ㅡㅡv

전 리자님이 자꾸 변성기를 안 지난 거 같다고 해서 요즘 고민이 많네요. 미+마성의 목소리이긴 한데...
아...마성의 목소리라 듣어보고 싶은데요. 폰 번호점...ㅋㅋㅋㅋ

히히히히히히히힣히ㅣㅎ히히히히히히히히힣히히힣 잘기억하세요 나인님ㅋㅋ

마성의 목소리라..


저는 답답하고 화나는 통화가 되면 휴...하고 바람소리를 한번 낸 후 전화를 끊어버리죠.
괭장한 결단력이세요^^
저는 너무 짜증나는 고객한테 다른 작업자 알아보라고 좋게 말했다가..너무 데여서 소심 소심..
저는 너무 짜증나는 고객한테 다른 작업자 알아보라고 좋게 말했다가..너무 데여서 소심 소심..

전화주세욘 제가 직접 듣고 평가를 해드리겠으삼
제 목소리 낯가립니다 ㅎㅎㅎ

어쩐지 아까 저한테 짜증을 ㅠㅠ
기루님께 짜증낸적 없어요 ㅎㅎㅎㅎㅎㅎ

전 제목소리 전화로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음~ㅋ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ㅎ

왜 그러셨어요. 손님은 왕인데요....^^
저 딴에는 친근한 표시인데...상대방은 그게 아닌가봐요 ㅎㅎ

저도 현업 사람들한테 좀 더 친절하게 해야지 하는데도 막상 전화를 받게 되면 그게 잘안되요 ㅎㅎ.
피곤할때 통화하게되면..더 그런것 같아요..티내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