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여론조사 기법이 진화되어서 오차율이 적다고들 하는데 이건 또 다른 대세론을 이용한
정치적 협작이죠. 정권이 바뀐다면 이 여론조사기관들 탈탈 털어서 그 진위를 조사해야 합니다.
여론조사 기관이 어떤 외압이나 한쪽의 힘으로 조사방법이 좌지우지 된다면 이건 엄청난 선거법
위반이고 지난 선거에서의 오차율을 한참 넘어선 예측불발사례들이 있음에도 멀쩡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이상한 일이죠.

방송국을 좌지우지하고 국정원직원이 선거에 개입한 의심도 사고 거기에 인터넷 알바님들까지....

진짜 이번 정권은 막장이라고 쓰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더러운 치졸한 정권같습니다.  대체 이넘에
지역감정은 얼마나 깊기에 눈앞에 부정을 저지를 대통령과 권력의 축이었던 대통령 측근들이
연이어 구속되고 있는 뉴스들을 접하면서 지역별로 몰표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는 양상을
보일까요?  그런 잣대로 노무현을 심판하고 김대중을 심판했나요?  죄질로 따진다면 현 정권이
2배 3배는 썩어빠졌는데 무슨놈에 정의가 그따위인지....

  사실 문재인이 당선되든 그내언니가 당선되든 현 경제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썩은 종양쯤은 조금 짜낼수가 있는 것이죠. 더 썩어서 사지를 절단하는 일이 없도록 정치글 쓰자말자며
열올리며 정치꾼 행세하지 마시고 정신들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정치선동글 쓰지 말자고 하신분은 네이버나 방송국 주요 메이져 신문사들의 작태를
좀 보고 말씀하세요.  그런 잣대는 그런곳에서 대범하게 대어 놓고 소리치셔야죠?  우리같은 사람들
고작해야 이정도 글입니다.  조직적이지도 그렇다고 전략적이지도 않은 한숨같은 글들이죠.
편파에 가까운 대한민국 매스미디어들의 작태 보다는 진실하고 담백합니다. 

진짜 짜증이 지대로 나는 인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