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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식장을 괜하게 마누라랑 같이 갔네요. 정보

장래식장을 괜하게 마누라랑 같이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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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술도 못 묵고....기사노릇만 하고 왔습니다.
않간다고 했으면 지조가 있게 끝까지 가지 말아야지....

장래식장은 전혀 일면 일식도 없는 거래처 사장님에 부친이 돌아가셨고
호상이어서 모두가 그리 슬퍼할 장래식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이유있는 술자리만 실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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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어떤 어마무시한 술사고이길래 휴직까지...ㅠㅠ
대인배상 정도가 아니면 술 취해서 그런거라고 넘어가는게 그래도 울나라 정서인데
무섭네요 ㅠㅠ
퇴사처리가 되었다가 다시 복직논의가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844011&sfl=mb_id%2C1&stx=anunnaki8&page=4
헐~~~ 묵공님께서 남자분이시라 안타깝네요. 여자분이셨다면 완전 다른 스토리로 엮을 수 있었을텐데요... 아무리 그래도 무조건 맞는 쪽에 임하는 것이 삶의 진리라 생각해야겠습니다.ㅠㅠ 어디 코피 좀 터뜨려 줄 사람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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