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원 짜리 짜장면.. 2000원짜리 국수.. 정보
2500원 짜리 짜장면.. 2000원짜리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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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겠죠..? 남으니 하겠죠??
재료가 안좋으려나..?
저번에 대구 갔을 때 한 번 먹어봤는데.. 구린내가 나거나 질 떨어진단 느낌은 없던데..
그렇다고 양을 대책 없이 줄인 것도 아니고...
왜 이게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왜 전국적이지 못할까요...
물론 자율이니 무조건 다들 그래야하는건 아니지만...
대도시로 돌아와서 다시금 짜장면 4500원 짜리에 곱배긴 5500원을 주고 사먹게 되네요.
맛의 차이... 양의 차이는 전혀 못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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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싸게 판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료의 질을 떨어뜨려서 그렇게 할 수도 있겠고
유통구조나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서 재료의 질은 유지하되 비용 절감으로 가격을 떨어뜨릴 수도 있겠고
배달이나 홀서빙을 포기하여 인건비 베이스를 낮춰서 그러할 수도 있겠고... 모르겠습니다.^^;;
짜장면 300원 할 때가 그립네요.
유통구조나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서 재료의 질은 유지하되 비용 절감으로 가격을 떨어뜨릴 수도 있겠고
배달이나 홀서빙을 포기하여 인건비 베이스를 낮춰서 그러할 수도 있겠고... 모르겠습니다.^^;;
짜장면 300원 할 때가 그립네요.
헉 짜장면이 3백원요?????
가게를 빌리는 형태, 또 땅값, 전기요금, 인테리어비, 인건비 등등...
만약 음식이외의 조건에서 자유롭다면 그 가격에도 남겠죠.
서울에서도 35백원 안팎에 팔던 곳이 꽤 있던데요...^^
만약 음식이외의 조건에서 자유롭다면 그 가격에도 남겠죠.
서울에서도 35백원 안팎에 팔던 곳이 꽤 있던데요...^^
그래요? 요즘 4천원이 젤 싼 거 같던데... ㅜㅜ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어렵고... 사먹는 이들도 어렵고... 하하... 아이고..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어렵고... 사먹는 이들도 어렵고... 하하... 아이고..
그래도 남죠 ㅎ.
장사꾼이 마진 없는 장사를 하겟습니까...
장사꾼이 마진 없는 장사를 하겟습니까...
0.1퍼센트도 밑지는 이들은 없을 듯 하네요.
아니면 주는걸 너무 좋아라 하시는 분이시거나..
아니면 주는걸 너무 좋아라 하시는 분이시거나..
근데 2500원에 파는 짜장면도 있나요?
네 인터넷에 보세요.. 2500원 짜리 추천업소 같은거 나오네요.
전국에 걸쳐 있네요.
전국에 걸쳐 있네요.
가보려 해도 기름값 더 나올까봐 안감. 하하.. ㅜㅜ
아마도 박리다매 아닐까요?
매장의 위치나 크기 등등 이런거에 연관있지 않을까요?
전에 구리갔을때도 식당이좀작았는데 2500원에 국수랑 짜장팔던데
양이 무지 많았습니다 ^^
전에 구리갔을때도 식당이좀작았는데 2500원에 국수랑 짜장팔던데
양이 무지 많았습니다 ^^
조각쪼각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옛날 옛적에 을지로인가 왕십리인가 기억이 아물아물합니다
중앙시장의 짜장면 란그릇 50원할적에 그많은 양도 부족하다 느낄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같으면 도저히 다 못먹을양인데...
옛날 옛적에 을지로인가 왕십리인가 기억이 아물아물합니다
중앙시장의 짜장면 란그릇 50원할적에 그많은 양도 부족하다 느낄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같으면 도저히 다 못먹을양인데...
부잣집이셨나봐요^^... 보통이하 가정의 아이들은 입학식이나 졸업식때 겨우 먹을 수...
동네 기사식당에서는 짜장면 2500원 합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 중국집 24시간 하는곳에서는 가서 먹으면 2000원 포장해서 갖고 가면 포장비 500원 포함 2500원에 합니다.가끔씩 밤에 들어갈때 구입해서 가고 합니다.
동네중국집도 가서 먹으면 2500원 배달시키면 5000원 합니다.
대구 어디에서요? 아직도 그런 곳이 있는가 모르겠네요. 저 학교 다닐땐 학교 근처에 그런 곳이 많았습니다. 대구역 근처에 짜장면집은 천원씩 했구요. 학생때 친구들이랑 돈없으면 일부러 거기까지 가서 짜장면 한그릇 먹고 오곤 했네요. 대신 고기는 안들어 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