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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공동 투자 설립 회사를 만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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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저만의 생각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 디자이너 + 기획자 + 마케터 + 경영관리

이런 사람들이 뜻을 모아서 투자금 없이 자신의 재능을 투자하는 겁니다.

정식 계약서, 수익 분배 계약서 등은 무조건 정식(법적)으로 갖춥니다.

모든 의견은 다수의결 원칙을 적용하되 소수의 의견은 차기로 항상 기재하여 남겨 둡니다.

이런식으로 뜻이 모인 사람들끼리 돈 들이지 않고 각자의 재능과 땀을 투자하여 회사를 만들어서

사이트튼 프로젝트든, 응용프로그램이든, 웹이든, 어플이든...

제작하여 나오는 수익을 분배하다보면 큰 회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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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수익이 빠르게 발생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수익발생이 더디어진다면 아무래도 ....
결국 문제는 수익성이겠지요.
그 든든한 스폰서도 수익과 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적다면... 스폰서도 떠나기 마련이고... 이런 저런일에 참견하기 마련이죠.
'투자금 없이 자신의 재능을 투자' 이 부분은 분명 현실성이 없습니다.
확고한 투자 마인드를 가진 스폰서를 끼고 '프로그래머 + 디자이너 + 기획자 + 마케터' 부분 외에 일절 간섭을 하지 않는 대신 '경영관리'에 매진하는 조건의 모임은 틀림없이 성공합니다.
개개인의 역량 보다 월등한 시너지 효과와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상당한 수익이 개개인 보다 빠른 시간안에 발생할 것입니다.
제가 과거 컴퓨터+입시 학원을 운영하면서 유사한 시스템을 운영한적이 있었습니다.
관건은 서로의 욕심을 조금씩 양보를 하고 화합이 이루어 질때 성공은 보장됩니다.
물론 과정 중에 대판은 아니라도 소소한 다툼은 있겠지만 구성인 중에 강한 리더쉽을 가진 사람의 슬기로운 기지가 모든 난관을 넘어가는 길목을 만들어 내면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전 '투자금 없이 자신의 재능을 투자' 이 부분이 현실성이 아예 없다고는 보질 않습니다..
저의 좌우명 중 "어떤 문제든 답은 있다. 그러니 풀린다" 입니다.
일종의 동업인데 가족끼리 일해도 마찰이 생기는데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상하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은 언제나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죠
역시 수익, 기여도 = 욕심

사람이 가진 욕심을 버리라고 하기엔 비현실적이니...
그냥 생각을 접어야 할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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