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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까지 캐면)이러면 누가 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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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씨 사태에 대한 박근혜 당선인의 일성입니다.
군대 빠질려고 온갖 추태부리는 일이 어떻게 사적인 일?,
평생 예금밖에 모르고 산 양반의 재산증식 과정이...
거짓말 하고 또 거짓말 하고, 자신의 뭐가 잘못한지도 모르는데,
이런 사람 총리 시켰다가 무슨 사단 나실라고 이게 사적인 일이라네요!...
그러면서... 인사청문 신상검증을 비공개 제도화 하자고?...
취임하기도 전부터... 독재... 비스무리해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 정권을 겪고도 아직까지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신다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담 정권 5년을...
이번 선거 참여자들은 똑똑히 지켜봤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저도 혹시나 애매한 사람을 이렇게 난도질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다시한번 김용준 검색어 치고 포탈에 들어가 봣습니다. 근데 이 기사가 뜨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29583&CMPT_CD=P0001
무섭네요. 난 도대체 박정희까지는 모르겠는데 전두환까지 찬양하는 인간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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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윤리적 잣대나 도덕적성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하자는 나라에서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행동에 대한 비판의식이 없다면 그건 이미 보수, 진보를 떠나 썩어가고 있다는 반증이죠.  법치를 외면하는 보수가 무슨 보수이고 민주를 핍박하는 보수가 무슨 보수겠어요.  그저 이리저리 혈연과 지연을 매개로 삼는 선동질에 휘둘려지는 나쁜 바람과 같은 것들이죠.

민주주의 하는 나라에서 총칼로 정권을 찬탈한 인물을 찬양하고 이것들이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국민들이 바보입니다. 속고 또 속아도 깨닫지 못하죠...
가식이 눈에 보이고 비리와 부정부패가 눈에 보일때
그 답답함이 분노를 일으키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투표밖에 없다는 것도 참 답답하죠.
삶에 치여, 돈에 환장해 이러한 것들을 보지 못하거나 눈감아 버리는 것도
답답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런 생각들을 안하게 됩니다. 지쳐가는것이죠...
다 거기서 거기다라는 말도 틀리지 않지만
최악의 선택을 두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답답한 5년을 그냥 제대로 뼈저리게 국민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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