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러 가려는 데 요즘에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추천요망합니다. 정보
바람 쐬러 가려는 데 요즘에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추천요망합니다.본문
허구 헌날 되는 일은 없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있습니다.
하루 동안 바람이나 쐬러 다녀 오고 싶은데 요즘 어디가 좋을 까요?
남쪽 지방이면 좋겠습니다.(전남) 축제하고 .. 웅성웅성하는 .....데 말고...
--> 사람 붐비는 곳 말고 조용하게 아무 생각 없이 다녀 올 곳이 제겐
지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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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목적지 정하지 마시고 무조건 떠나셔요,,
어딜가나 금수강산 입니다.
어딜가나 금수강산 입니다.
그러게요.. 아무 생각 없이 오늘 하루 종일 운전해 보았습니다. 한 326킬로 정도..
아무 생각 없이 떠나 어딘 지도 모르는 곳으로 해서 집으로.....
그래도 맘이 안 풀려 내일 다시 한 번 떠나 보려고요...
맘 같아선 다 집어 치우고 은거 하고 싶지만....
아무 생각 없이 떠나 어딘 지도 모르는 곳으로 해서 집으로.....
그래도 맘이 안 풀려 내일 다시 한 번 떠나 보려고요...
맘 같아선 다 집어 치우고 은거 하고 싶지만....

얼마전에 충남 예당 저수지 가기전에 조용한 낚시터를 다녀 왔습니다.
초행길이라 밤중에 찾아 다니다..이정표를 차의 헤드라리트 불빛으로 보았는데...
홍성화장장 건설현장,,그밑에 찾던 낚시터 이름이..
울며 겨자 먹기로 그길로 갔었습니다.
주인도 없는 팬션에 아침에 도착 하기로한 일행들 기다리며
화장장 팻말을 잊으려 차문도 잠그고..
날이 밝자 그 화장장 건설 현장에 가보고 싶어서 다녀 왔습니다.
얼마나 많은 미련을 갖고 못다한 인생들이 여기서 태워질까???
열심히 살기로 했습니다.
낚시터물이 오염되지 않어 깨끗하더군요.
초행길이라 밤중에 찾아 다니다..이정표를 차의 헤드라리트 불빛으로 보았는데...
홍성화장장 건설현장,,그밑에 찾던 낚시터 이름이..
울며 겨자 먹기로 그길로 갔었습니다.
주인도 없는 팬션에 아침에 도착 하기로한 일행들 기다리며
화장장 팻말을 잊으려 차문도 잠그고..
날이 밝자 그 화장장 건설 현장에 가보고 싶어서 다녀 왔습니다.
얼마나 많은 미련을 갖고 못다한 인생들이 여기서 태워질까???
열심히 살기로 했습니다.
낚시터물이 오염되지 않어 깨끗하더군요.
바람부는날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는...
B급 영화제목이 문득 떠오르나...
>>B급의 압박과 서울이므로 패쓰...???
아름다운 기억이 남아있는 해남 청산도나 보길도가 두번째로 떠오르나...
>>땅끝에다 배타고 왔다갔다 해야하므로 패쓰????
B급 영화제목이 문득 떠오르나...
>>B급의 압박과 서울이므로 패쓰...???
아름다운 기억이 남아있는 해남 청산도나 보길도가 두번째로 떠오르나...
>>땅끝에다 배타고 왔다갔다 해야하므로 패쓰????
청산도 보길도 추천 감사!!!! 저도 동감...
그런데 월~금에는 제가 있어야 할 곳에 항상 대기해야 합니다.
요번 주는 또 왜 그런지 저녁시간에도 있어야 한다는 군요..
제 의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지대로 사는 것 같은......
그런데 월~금에는 제가 있어야 할 곳에 항상 대기해야 합니다.
요번 주는 또 왜 그런지 저녁시간에도 있어야 한다는 군요..
제 의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지대로 사는 것 같은......
혼자가시려구요?
혼자이시면
저 같으면 그냥... 가까운 안국동 골목 술집 어느 한구석에 짱박혀서
막걸리 한대야 퍼마시겠습니다만...
멀리가면 취해서 올 길이 걱정이라서... ㅡㅡ;;;
혼자이시면
저 같으면 그냥... 가까운 안국동 골목 술집 어느 한구석에 짱박혀서
막걸리 한대야 퍼마시겠습니다만...
멀리가면 취해서 올 길이 걱정이라서... ㅡㅡ;;;
혼자 가야 제 맛이지요!
그렇지 않아도 여우같은... 토깽이 같은....
귀차니즘인데... 또 누굴.....
혼자 가렵니다. 조용한 곳에서 바람 맞으면서 한 동안 먼 곳을 죽어라 응시하고픈..
그래서 혼자 가렵니다...
막걸리도 좋은 데 저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쳐 박힐 곳도 없더라구요...
사무실 창고에 들어가서 잠이나 잘까 해도 뭔가 부족한 것 같고~~~~
그렇지 않아도 여우같은... 토깽이 같은....
귀차니즘인데... 또 누굴.....
혼자 가렵니다. 조용한 곳에서 바람 맞으면서 한 동안 먼 곳을 죽어라 응시하고픈..
그래서 혼자 가렵니다...
막걸리도 좋은 데 저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쳐 박힐 곳도 없더라구요...
사무실 창고에 들어가서 잠이나 잘까 해도 뭔가 부족한 것 같고~~~~
강진군 답사 추천
요즘 보길도 쪽으로 가게 되면,
찬 바닷바람만 잔뜩 맞습니다.
아... 바람쐬러 가는데 그보다 좋을 순 없겠네요.
요즘 보길도 쪽으로 가게 되면,
찬 바닷바람만 잔뜩 맞습니다.
아... 바람쐬러 가는데 그보다 좋을 순 없겠네요.
보길도로 가볼 까요.. 윤선도 나리 신선 노름(?) 따라 해 볼 까요....
흐미~~~ 바람 맞은 남자? 비라도 오면 미친 X 취급 안 받을려나....
나스카님도.. 고맙습니다.
흐미~~~ 바람 맞은 남자? 비라도 오면 미친 X 취급 안 받을려나....
나스카님도.. 고맙습니다.

서울이시면 너무 멀리 까지 가실 것 없이
한강을 끼고 청평까지 쭈욱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청평댐에서 다리 건너 가지 마시고 곧장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오른쪽으로 청평호를 끼고 한참 가다 보면
정말 조용하고 좋은 곳이 많이 나옵니다.
호반 옆의 언덕에도 숙식을 할수 있는 곳들이 많구요.
계속 가다 보면 올망졸망한 산촌 마을들도 많습니다.
이곳입니다.
http://www.sir.co.kr/bbs/board.php?bo_table=cm_gallery&wr_id=1595&sca=&sfl=mb_id&stx=aechae&sop=and&page=8
http://www.sir.co.kr/bbs/board.php?bo_table=cm_gallery&wr_id=1596&sca=&sfl=mb_id&stx=aechae&sop=and&page=8
한강을 끼고 청평까지 쭈욱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청평댐에서 다리 건너 가지 마시고 곧장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우회전하여 오른쪽으로 청평호를 끼고 한참 가다 보면
정말 조용하고 좋은 곳이 많이 나옵니다.
호반 옆의 언덕에도 숙식을 할수 있는 곳들이 많구요.
계속 가다 보면 올망졸망한 산촌 마을들도 많습니다.
이곳입니다.
http://www.sir.co.kr/bbs/board.php?bo_table=cm_gallery&wr_id=1595&sca=&sfl=mb_id&stx=aechae&sop=and&page=8
http://www.sir.co.kr/bbs/board.php?bo_table=cm_gallery&wr_id=1596&sca=&sfl=mb_id&stx=aechae&sop=and&page=8

한곳을 더 추천하여 드리자면
춘천 소양강댐에서 배타고 15분정도 들어가면 있는
청평사 입니다.
굳이 절까지 가시지 않고 선착장 부근의 숙소에 묵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춘천 소양강댐에서 배타고 15분정도 들어가면 있는
청평사 입니다.
굳이 절까지 가시지 않고 선착장 부근의 숙소에 묵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남쪽이요 ?
나폴리 ~ 로마 ~
ㅋㅋㅋㅋㅋㅋ
애겅 T.T
나폴리 ~ 로마 ~
ㅋㅋㅋㅋㅋㅋ
애겅 T.T

에공..그림의 떡..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가고 말거야~~
그래도 언젠가는
가고 말거야~~
아침에 출발하여 화순->장흥->영암->해남->나주로 돌아 왔습니다. 약 258킬로 정도 되더 군요.
가능한 한 포장도로를 피해 비포장 도로로 만 (물론 포장된 곳도 있습니다만..) 쭉 ~~~~~~~
중간에 보림사라는 곳에 들려 한참을 있었드랬습니다. 보물이 많이 있는 산사더군요...
거기에 사시는 할아버지 한 분한테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곳도 개발하느라 보상절차가 끝나 이제 떠나셔야 한다더군요.
하여튼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후 부터서 황사가 쏵쏵~~~ 비도 쬐끔~~~~
기분이 다 풀린 것은 아니나 그래도 바람이 좋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바람나는가 보다라고 생각~~ 어라 이게 아닌데~~~
댓글 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조만간 또한 번 떠나야 할 것 같으니 그 때는 강원도로 갈까합니다.
가능한 한 포장도로를 피해 비포장 도로로 만 (물론 포장된 곳도 있습니다만..) 쭉 ~~~~~~~
중간에 보림사라는 곳에 들려 한참을 있었드랬습니다. 보물이 많이 있는 산사더군요...
거기에 사시는 할아버지 한 분한테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곳도 개발하느라 보상절차가 끝나 이제 떠나셔야 한다더군요.
하여튼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후 부터서 황사가 쏵쏵~~~ 비도 쬐끔~~~~
기분이 다 풀린 것은 아니나 그래도 바람이 좋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바람나는가 보다라고 생각~~ 어라 이게 아닌데~~~
댓글 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조만간 또한 번 떠나야 할 것 같으니 그 때는 강원도로 갈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