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계의 뻥튀기는.... 정보
명절 선물계의 뻥튀기는....
본문
와이프가 어제 개선장군처럼 양 손에 회사에서 받은 명절선물을 들고 오더군요.
한손에 들린 포장의 부피로 보아 비누류라는 것을 확신 했는데 다른 한 손에 들려진
박스의 부피가 예사롭지 않은 크기(케잌중간크기의 박스)에 박스여서 속으로 쾌재를
지르고 건내 받는 순간 온 몸으로 느껴버린 내용물에 정체....
김!

보낸이의 정성....라든가 그런걸 생각할 겨를 조차 없이 크게 낙심했습니다.
한손에 들린 포장의 부피로 보아 비누류라는 것을 확신 했는데 다른 한 손에 들려진
박스의 부피가 예사롭지 않은 크기(케잌중간크기의 박스)에 박스여서 속으로 쾌재를
지르고 건내 받는 순간 온 몸으로 느껴버린 내용물에 정체....
김!
보낸이의 정성....라든가 그런걸 생각할 겨를 조차 없이 크게 낙심했습니다.
추천
0
0
댓글 14개

김은 좀......
관계가 김처럼 얄팍하다는 뜻을 전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관계가 김처럼 얄팍하다는 뜻을 전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명절 선물로 김과 같은 가벼운데 부피가 크고 값까지 저렴한 것은 삼가해야겠더라구요. 뭐라도 준 것은 감사하기는 한데 일단 기대하게 해서 실망으로 이르게 하는 몹쓸 선물같아요.

부피는 커도 상관없는데 가격이 ㅋㅋㅋㅋ
화나시면 솜사탕 셋트 이런거 만들어서 보내세요 ㅋㅋㅋ
화나시면 솜사탕 셋트 이런거 만들어서 보내세요 ㅋㅋㅋ

미키마우스 동상을 스치로폼으로 만들어서 보낼까봐요.


요런애들 사서 눈코입 그린담에 보내시면 될듯 ㅋㅋㅋㅋ

누군가 이미 스치폼으로 당했었군요.ㅋㅋㅋㅋ

중요한건 가격!!!!
1550원 ㅋㅋㅋㅋㅋㅋㅋ
1550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사실 김도 괜찮은 선물이긴 한데요...
사실 김도 괜찮은 선물이긴 한데요...

일단 선물은 포장을 하쟎아요. 그게 함정 같아요. 그냥 박스에 크게 "김이다!"이렇게 써 있으면 기대하지 않고 "아...김 맛있겠네?"할텐데 수 초간 그 부피만한 오만가지의 선물을 상상하다가 "김?"이렇게 되어서 좀 그런것 같아요.

과일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배가 6~10만원이더라구요
배가 6~10만원이더라구요

단감은 아주 저렴한데요. 요즘 단감이 과일계의 김과 같아서...ㅋㅋㅋㅋ

전 의뢰자님한테 받았습니다..
스팸 하고 통조림들어있고 ~
스팸 하고 통조림들어있고 ~

만약 김이 아니고 정말로 뻥튀기 였으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