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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들의 명복을 삼가 빕니다. 정보

고인들의 명복을 삼가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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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침 뉴스를 보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오늘도 여전히 뉴스의 한부분이 자살입니다.
하늘에서 단체 손님 받는것도 아닐지언데
너무 힘들어 한 가족 모두가,,어느 모텔에서는 3사람이,,정말 잔인한 세상 살이인가 합니다..
 
자살 공화국 되지 말아야 합니다.희망 가득한 공화국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각종 연쇄 살인사건에 어린이 성추행에....정말 뉴스가 보기 싫습니다.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 계시나 한번 더 보살펴 보시고  여유 있는 하루 되시길,,
 
,,,,
 
갈때 가더라도 열심히 살아 볼렵니다..아무리 어려워도 내몫만 챙기는 그런 사람 안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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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예전에는 사람 하나 사망하는 사고가 나면
신문에 아주 크게 실렸었는데
요즘은 하도 빈번하니 거의 박스기사 수준이더군요.
드라마나 영화만 보더라도 당위성 없이 등장인물 중의 하나가 죽는 설정이 다반사니
그 영향도 없잖아 있을 듯 합니다.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데...
솔직히 전 자살자에 대해선 동정을 하지 않습니다.
죽을 각오라면 무슨일이던 못할까요?
부모님이 살아 계시던 돌아가셨던 그만큼 키워주신 부모님께 뭐라고 말할까요?
자살은 "죄"입니다.
자살할 정도까지 생각이 있다면
이재필님 말대로 죽을만큼 각오로 일하면되지 안나요
공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할정도로 들어는데

얼마나 생각이 없길래..
아무튼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빚을 져본 사람만이 그 심정 알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은 하지만 그 심정이 무너지면 안타까운 일들이 생기게 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빚을 지면,

집이고 재산이고 은행이고 다 압류가 들어옵니다.
살곳이 없어지죠. 가족은 저마다 잠자리를 채울수있는 곳으로 피신해야 합니다.

깡패와 채권자들이 항상찾아와서 협박하기 때문에 결국
남편이나 아내는 친구집이나 친척집에도 못갑니다.

남편은 예비군복무라든가 아님 민방위복무가 남아있으면 주거지역을 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하는데
만약 빚때문에 돈도 없겠지만 밀린세금있으면 신고를 안받아줍니다.

결국 영장이 떨어져 경찰로부터도 피해야 하는 신세가 됩니다.

또한 주거지역을 옮기는 신청을 해도, 그 집으로 수많은 채권자들과 깡패, 심지어는 동사무소 직원까지 주거하나 살펴보기 위해서 옵니다.

결국 주거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만찬가지로 취직하는 것도 신분이 보장이 안되있는 사람이라 취직이 어렵습니다.
공장도 마찬가지로 사람을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생계를 유지할만한 돈벌이도 없는데 최저생계를 위한 영세민 신청도 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이런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러브하우스 같은 방송에 부서지는 집이라도 나오면 저 사람들은 그래도 집이라도 있구나
하는 말을 합니다.

결국 그러다가 경찰에게라도 잡히면 벌금에 영장에
결국 돈을 또다시 못내면, 구치소로 넘어가게 됩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몇십만원 때문에 일일 몇천원의 노동으로 구치소에서 보내야 하게 됩니다.

가족과 헤어져서 건물과 건물사이에 합판으로 지붕하나 만들고 몇년을 살면서
그 상황들을 헤쳐본 사람이라면 그분들의 막막한 심정 충분히 이해할것입니다.

어쩌면
이럴때 종교적 힘이 절실히 필요할지 모릅니다.

사람이 어려울때 막연히 자살한다고 나약하다거나 못난사람이라고 말씀하지 마시고
그사람을 위해 작은 기도한번 하실수 있는 여유가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가 흔들리는 한사람 한사람이라도 붙잡을 수 있다면
저러한 모습들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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