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둘째 페르시안 친칠라(랑이) 입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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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둘째 페르시안 친칠라(랑이) 입니다.^^* 정보

입양한 둘째 페르시안 친칠라(랑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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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놈 정말정말 단 1초도 가만있지 않습니다.
 
또 엉덩이에 똥 뭍었으면 와서 앵앵거리고...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딱 맞는 크기만큼 작은데
자기키의 2배 되는 침대를 마음대로 오르락 내리락...
 
어제 데려온 녀석인데 이동장 안에서 건사료를 많이 먹더니
아니나 다를까 물도 없이 건사료를 잔뜩 먹고
응가가 딱딱해서 똥꼬에 끼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_ - ;;
(결국 따끈한 물 받아서 담가서 응가를 일일이 손으로 풀어 냈다는..)
 
여하튼 활발해도 너무 활발한 요놈...
정말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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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크흐~ 지도 냥이 좋아라 하는데... 지금은 안키우네요 ㅡ.,ㅡ;;;
이넘들이 내 손만보면 아주 환장을 해대서... 허구한날 오선지를 손등에 달고 다녔지요
어렸을 때 고양이 개 다 키워봤는데

밤에 자꾸 낑낑 소리나서 가봤더니
고양이가 쥐 꼬리를 잡고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쥐를 한대 패서 뺏으려고 하니깐
이게 주인도 몰라보고 계속 물고 도망칩니다.

거실 온천지를 피바다로 만들면서.

그리고 나서 냐옹이는 무서워서 못키웁니다.

냐옹이 배 만지작 하던 어릴 때가 생각납니다.
냐옹이 배만 만지면 날 할키는데 그게 더 잼나서 계속 했다는..ㅋㅋ

귀엽네요.ㅎㅎ
요즘 냐옹이는 쥐 무서워해서 그럴 일도 없고.^^
귀엽네요.. 시추만 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도 키우고 싶네요 (퍽)..

저도 어릴때 도둑고양이 잡아서 키웠습니다.. 이넘이 먹다남은;;;;; 쥐의 일부분-_-;;을
집안 여기저기 뿌려두더군요.. 신발에서 쥐꼬리도 나왔다는...;;
쥐를 먹는건 배가 고플때만 입니다.
동생도 6마리 기르지만 가끔 밖에나가 사냥(?)을 해오긴 합니다만..
처음엔 비둘기.. 그다음엔 미성숙한 황조롱이...- _ - ;; (천연기념물을...)
햄스터, 쥐 등등...
그래도 가지고 놀뿐 먹지는 않는답니다.
(가지고 놀다가 스트레스 받아 죽는 일이 다반사...)
처음엔 노는게 너무 귀여웠는데 이놈 잠시도 가만 있지 않아서 죽겠습니다.
(무서운게 없는 녀석 ...)
450 g 의 녀석이 2m 되는 캣타워를 벌써 정복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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