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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둘째 애기 입원했습니다 ㅜㅜ 정보

오늘둘째 애기 입원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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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가 며칠째 안떨어져서 (숨쉴때 마다 그렁그렁 거려서)

오늘 병원을 갔는데 모세기관지염 이라고 입원하라고 했다네요 .

저는 밤새고 병원간단 얘기듣고 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입원해 있더라는 ㅜㅜ

일이 있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저녁에 가야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

애기들이 아프면 내가 대신 아프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가보네요 ..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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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저도 애아빠로써 ~ 애가 아프면 차라리 제 대신 아팠으면 하더라구요...

애가 아픈거 바라보는게 넘 안쓰럽고 힘들죠..ㅠ.ㅜ;;; 기운내세요..
맘 고생이 크겠습니다. 그런데요.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요.
요즘 병원 뻥이 좀 심합니다. 감기 걸려서 몇일지났가고 하면 폐렴기가 있다고 하죠.
그리고 대부분 입원을 권유합니다.
애기들 자기치유능력 엄청 강합니다.
곧 회복될겁니다. 걱정 너무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폐렴끼가 있다고 하던데 저도 그말을 다 믿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병원들이 입원시키려고 그러는건지 .ㅎ

그래도 이왕 입원한김에 빨랑 나아서 데리고 오려고요.~

이번주말엔 다나아서 나왔음 좋겠네요

그동안 저는 열심히 병문안을 해야겠습니다.^^
헐 맘고생 하시겠네요 ㅠㅠ 요즘 보니깐 밖에 먼가 많이 날아 다니더라구요. 꽃가루인가 그런것 저도 요즘 기침을 조금함. 일도 손에 안잡히시겠네요. 에휴~~!
일해야 병원비를 버니까 ㅜㅜ 일을 할수밖에 없고
일은 손에안잡히고 그렇죠 .~

프리라서 시간이 한가할줄 알았는데 것도 아니네요 ㅜㅜ
힘내세요~  밤늦게까지 작업하는 이유가 실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건데.
새삼 가족이 아프면 돌보지 못한 것 같은 죄책감이 들기도 하죠.
아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화이팅!!
저도 그렇죠 .

밤에 일하는거 이제 그만하고 애들하고 같이있고 싶은데

현실이 그렇지를 못하니 ..

아빠보다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는걸 보고 가족에게 시간을 더 할애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들 기관지쪽이 아프면 그 숨소리가 부모로서 듣기가 참 안타까운데 힘드시겠네요.  아가들은 한번씩 아프고 나면 영악해지고 또리해지고는 합니다. 곧 완쾌되어져 집안에 웃움소리가 날거에요.
우리애기도 모세기관지염으로 2년가까이 고생했어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면역력을 키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잘 안나으면 먹던약에 면역력이 생겨서 그러니 병원을 옮겨다니는게 좋아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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