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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없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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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생활이 모두 정치인건 맞는데, 일부에서 꺼림직하게 생각하는 것 또한 현실이니 부정하기 어렵죠.
그래서 전 블로그에 제 이야기를 좀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주변에 지인 중 여러모로 맞는데
정치성향이 달라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떻게 되나요 보통?
제 경우 조심스럽게 살피는 단계에서 죽이 맞으면 더 깊이 가고
아니어도 무난하게 넘기게 되었습니다. 점점 이렇게 되더라구요.

제가 블로그로 하고 싶은 말을 해소 하는 방법을 쓰고 있는 대신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 자체를 상당히 거북해 하거나 귀찮아 하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살기 바쁜데 왜 그런 말까지 들어야 하나'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의 숫자가 상당하죠. 결코 소수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런 말을 듣고 정면으로 맞받아치고 면박을 줘선 안됩니다.
인터넷에서 각기 자기 주장이 강한 것과 오프라인의 차이점은 이런 점에 있는 것이죠.

예전에 TV프로그램 중 백부누토론이 2~5%사이의 시청률이 나왔고,
이슈가 크게 부각되는 경우에도 5~6%정도의 시청률이 나왔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사가 어떤지 대략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블로그든 그 어떤 대안이든
어떤 사회적 현안이 있었다면 반드시 정리를 하고 넘어가라는 것입니다.
지나고 나니 언론에서 몰아치기 식으로 여론을 호도해놓고
몇년뒤 그 호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또 다른 왜곡된 주장을 하는것을
너무....너무 자주 봅니다.

최근 오세훈 전 시장이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문제를 만들어 놓고 떠났는지
언론기사가 종종 나오죠. 수조원이 흔적도 없이 날라가버렸죠.
그런데 제가 가장 관심이 큰 부분은 무엇일까요?
오세훈이란 전방에서 날뛰던 사람 말고 뒤에서 지원한 인물들,
1.  KDI에서 연구용역을 맡아 시장성이 크다고 거짓으로 편들어준 학자들
2. 당시 한마디에 힘이 실리는 위치에 있으면서 한강아라뱃길(대운하 축소판)을 적극 옹호한 유력정치인들


이들의 명단과 어떻게 지원했는지에 대한 기사는 가뭄에 콩나듯 납니다.
4대강 조사 한다고 해놓고 적극 찬성한인들의 명단과 역할에 대해서는
언론보도가 거의 없는것과 비슷합니다. 허구헌날 오 전시장과 이명박 이름만 올라올 뿐이니
뒤에서 일을 지원한 사람들은 승승장구 합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항상 이런 부분이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일을 꾸미는데 있어서 항상 같은 패턴으로 드러나는데도
그 패턴을 읽지 못하게 혼란을 주는 무리들이 존재하는 것이죠.

5.18도 마찬가집니다.
엄격히 통제한 이후 과거사에 대해 다른 말을 하고, 그게 통합니다.

전두환도 마찬가집니다.
백담사 갔죠. 시간을 법니다. 사형나왔죠. 국민대통합 취지라며 사면 됩니다.

국정원 여직원 조사 받았죠.
대놓고 몇일 문잠가 걸고 자료삭제하대 감금이라 말하고,
송파경찰서 권팀장은 윗선의 수사축소과정을 상세하게 고백했는데
서울경찰청장은 모르는 일이라 했죠. 그 핵심이 무엇입니까.
시간보내기죠. 흔적을 벌 시간을 갖는 힘이 있다 이겁니다.

정치가 우리랑 뭔 상관이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 재밌는건 이 정치 때문에 서울시민의 다수가 고통받고 있는
뉴타운 문제가 시원스레 해결되지 못하고 있었다는걸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첫째, 거시적 관점의 부동산 문제를 볼 줄 아는 식견이 없었다는 점 만으로
이미 정부 및 고위공직자의 죄라 할 수 있으며,
둘째, 2006년 말 이후로 급격히 무너져 내린 부동산시장이 무너지고 나서의 후속대책에 소홀한점
그러니까 정비구역 사업자들, 예를 들어 건설사들이랑 엮여 있는 사람이
뭐라고 주장했냐면 "내가 해야 잘 추진한다" 라고 하며 18대 총선에서 당선되었는데
19대 총선에선 "주민의 이야기를 잘 들어 보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겠다" 라고 말하면서
반대측에 가선 사업취소가 잘 되게 해주겠다고 하고, 찬성 측에 가선 그쪽 말 들어줄것 처럼 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게 될리가 없죠. 그들이 만나고 대화하고 지원해준 핵심 인물들이
그런 사업을 하고 있는것을요.
사업자들과 한통속이 뻔한데 "취소하는 것도 힘있는 내가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데로
또 뽑아 주조.
뉴타운과 같은 정책은 해당 지역이 국민 개개인의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큰 사안입니다.
머나먼 정치 이야기가 아니죠.

주식시장을 보면요. 90%의 기간은 잠복기고, 실제 주가가 제대로 움직이는건 10%정도의 기간이죠.
정치를 모르고 살면 내 삶의 언제 어느때 나도 모르게 그 10%의 시간동안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이글 초반에 쓴 오프라인의 예처럼
SIR에서도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죽이 맞으면 더 이야기가 진행될 수도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말도 꺼내지 말라는건 말이 안되죠. 얘기가 좀 정리가 안된다 싶으면 또 두리뭉실 넘어가면 됩니다.
요즘 많이 거론된 일베의 경우처럼 일반적인 상식으로은 이해할 수 없는
자제되지 않는 몰지각함이 아니라면, 전 대부분의 경우 일반 시민들은 스스로
제어하고 자정할 수 있는 현명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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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미국 CNN 이고 AP 고 모든 미국 언론에서 엄청난 소식을 전했습니다.

http://www.cnn.com/2013/05/15/health/time-cloning-stem-cells/index.html
http://www.usatoday.com/story/news/2013/05/15/human-stem-cell-cloned-mitalipov/2156325/
http://www.washingtonpost.com/national/health-science/oregon-scientists-get-stem-cells-from-cloned-human-embryos/2013/05/15/dc011cbc-bdac-11e2-9b09-1638acc3942e_story.html
http://www.aljazeera.com/programmes/insidestory/2013/05/2013517103613336552.html

2004년 황우석 박사가 시도했던 체세포 핵 이식 방법 과 동일한 방법으로 인간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술은 한국의 강은주 박사 (황우석 박사의 연구원 이었던; 언제 박사학위를 받으셨는지 모르겠는데) 가 미국으로 갖고 간 것 입니다.

CNN 부터 미국 모든 주요 언론사, 세계 언론사들이 대서특필 했는데, 한국뉴스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검색하니까 나오긴 나오는데, 헤드라인 뉴스로 나온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 모르는 일이고...

황우석은 황구라니까 이런 뉴스는 나오면 안되는거죠.  PD 수첩에서 사기꾼이라고 했으니까요.  노무현이 잡아 넣으라고 했으니까요.  재판해서 뭘 밝혔나요?  공금횡령했다는 혐의만 붙잡고 늘어졌죠. 

공판결과가 어땠나요?  어느 언론사도 언급하지 않더군요.  원천기술은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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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한번 얘기해 볼까요?

미국 소고기 먹고 광우병 걸린 사람이 지금까지 전세계에 몇명쯤 되나요?  0 명 입니다.  하지만 미국 소고기 먹으면 뇌숭숭 구멍탁, 다 죽죠?  왜?  PD  수첩이 그렇게 말했으니까.

PD 수첩이 말하면 그게 진실인건잖아요.  노무현이 미국 소고기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 말아야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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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은 폭동이 아니다?

May 18th Democratic Uprising in Gwangju have been recently listed on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5.18 은 유네스코 재단에 광주 폭동 (Gwangju Uprising) 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http://eng.518.org/ease/board.es?mid=a50501000000&bid=0028&act=view&list_no=654

5.18 기념재단 http://518.org/ 에서 폭동으로 등재해달라고 해서 유네스코가 그렇게 한 겁니다. Uprising 이란 단어의 뜻은: 봉기, 반란, 폭동
입니다.

어떤 운동 (Movement) 도 총기를 들고 하지는 않습니다.

Occupy Wall Street Movement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 할때 시위대가 총기를 들고 뉴욕경찰과 시가전이라도 벌이던가요?  탱크를 몰고 다니던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fLijsWPjTYo

5.18 이 일어나기 몇달전 부마에서도 학생들이 들고 일어 났지만, 시가전이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5.18의 원인제공은 과잉진압을 한 계엄군에 있었지만, 그렇다고 5.18을 비폭력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 입니다.

이런말을 한다고 제가 극우 또라이, 일베충? 뭐 그런 사람이 되는 건가요?

천안함은 북의 소행이 아니라고 해야,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인가요?

개성공단은 "남쪽 정부" 의 잘못으로 폐쇄되었다고 말해야 지성인이라도 되는 건가요?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대화가 안되니 침묵하는 것 입니다.
아래 모조키님이 제 생각을 대신 말씀해 주셨네요. 님에게 한가지 충고를 드리죠. 사람은 사안마다 경우에 따라 다 다르게 생각합니다. 굳이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천안함은 잘 살펴봐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일리가 있어 보이는쪽 이야기가 나오면 찬찬히 그 주장을 살펴봅니다. 개성공단 역시 단순히 콕 찝어서 누구의 잘못 때문이라고 하진 않는데, 이명박에게 그 책임의 일부가 있음은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떼 잘 쓰는 북을 잘 어르고 달래라고 뽑아줬는데 내치기만 했으니까요. 즉, 좌우를 나누길 좋아 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럴것이다 저럴 것이다 그냥 자기맘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요. 그걸 넘어서 소설까지 쓰기도 하죠. 사안마다 다를 수 있단걸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선입견은 무서운거지요. 또한 518때 무슨 비폭력 운동이라고 하는 사람 전 한명도 못봤는데 어디서 그런 소릴 듣고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일부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걸 부풀려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보네요. 비폭력이 아니라 총알이 오고가는 일이었죠. 다들 그렇게 압니다. 그리고 원인제공 또한 과잉진압한 계엄군에 있는게 아니고 지시한 자에게 있는것이죠. 이게 사실은 아주 사소한 문제와 비교해봐도 얘기가 쉬워요. 먼나라에서 수백명이 죽어나가도 감흥이 없지만 나와 같이 훈련한 전우가 옆에서 쓰러지면 상대를 쏴버릴 수 있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뭔짓을 하게 될지 모르는게 사람입니다. 연사로 놓고 난사를 할 수도 있는거죠. 아무튼 지시한자가 문제일뿐 계엄군도 사실은 그런 환경에 몰린것이어서 그 중 일부는 문제삼을 수 있겠지만 전부를 나무랄 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월스트리트 점령운동과 비교하는건 크나큰 무리수이십니다. 전두환이 벌인건 쿠데타죠. 군사정권이란 말입니다. 말이 아닌 총으로 사람 죽여가면서 집권했어요. 상황이 전혀 다른걸 두고 비교하면 그건 좀 그렇죠. 황우석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광우병 문제는 참 씁쓸하네요. 아닐수도 있지만 혹시 모를 일을 걱정하는거였죠. 실제로 유럽에서 그렇게 많이 죽어나갔지 않습니까. 광우병 문제는 이렇게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시 PD수첩이 조금 과장되어 말했던 면이 있지만 문제있는 수준은 아니었고, 미국이 자국중심적인 외교로 말만 동맹이지 여러 나라 괴롭히는건 뻔히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러니 쇠고기 수입압력 속에서 반감이 있다 보니 일이 커진 것이지 단순히 PD수첩의 선동만으로 그리 되었을까요? 어떤 사안이든 원인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겁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 주장에 맞게 끌어다 쓰라고 있는게 아니란 말이죠.

게다가 앞서 말했다 시피 유럽의 경우 님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을때 일이 터졌습니다. 사람이 계속해서 죽어나갔고 해결책은 없어 보였죠. 특히 영국에선 각고의 노력끝에 이를 해결했습니다. 많은 피래를 본 이후죠. 광우병이 미국에서 안생기고 우리나라에서 안생기면 좋은일이죠. 안생기면 좋은일을 두고 왜 그걸 문제 삼았냐 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그럼 뭣하러 안전벨트를 맵니까.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할 때 미국인의 기준과 동일하게 28개월 미만의 소고기를 수입한다고만 했어도 일이 그렇게까지 번졌을까요? 자본의 논리는 배제한채 다른 부분에서 신나게 싸워봐야 뭐하겠어요. 결국 가장 원만한 해결책인 28개월 미만이란 성과를 내지 못했거든요.

아무튼 지나고나서 아무일 없으니 그게 무슨 과신할 논거라도 되는냥 말하면 아니된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에 원전사고가 날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21세기 지구는 수천 수만년동안 없었거나 띄엄띄엄 있던 일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사고가 나는 세상입니다. 변종AI가 나타고 신종플루로 사람들이 죽고, 살인진드기로 또 사람이 죽습니다.
값싸고 맛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왕이면 끌려가는 입장이 아니라 정당하게 요구하고 적절한 내 위치를 찾아 보자는 주장이 당시에도 많았음을 기억해야죠. 이왕이면 보다 안전한 조금 더 어린 쇠고기를 먹자고 하는 주장이 나쁜걸까요?

이제와 과거에 있던 여러 주장을 한데 몰아서 잘못되었다 말하는건 큰 잘 못입니다. 예를 들어 열가지 주장이 있었다면 그중 전 5개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나머지 5개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다른 또한사람은 또 다른면에서 각각의 입장이 달랐을 것인데, 지금 상대의 잘못을 탓하는 사람들은 어떤가요. 그 모두를 한데 몰아 잘못이라 말합니다. 이건 여야를 떠나 좌우를 떠나 똑같이 자신한테 유리하게 써먹는 방법입니다. 도리가 있다면 그러면 안되는 것이죠.
1. 황우석 사건의 쟁점은 
논문조작
연구윤리의 문제
공금유용

세가지로 볼수 있는데요

사법체계에서 접근할 수 있는것은 공금유용문제 밖에 없죠
논문조작은 사법적 판단이 아니고 학계에서 정리될 문제고
연구윤리의 문제는 관련 법률조차 미비한 상태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원천기술 유무는 법적시비와는 무관한 쟁점이었지요.

2. 미국내 인간광우병환자는 대충 검색해보니 총 3건이 검색되는군요
 세번째 건에 관해서는 기사가 남아 있는데
 앞의 두건의 환자에 대해서는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세번째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미국인으로 나오네요. 2006년 발병.
 
3. 폭동이냐 민주화운동이냐 이건 말장난일 뿐이고요

당시 계엄군은 반란군이죠.
12.12와 전두환 일당에 대해서는 이미 법적 판결이 이루어졌고요.

그리고 5.18을 비폭력민주화운동으로 가르치진 않습니다.
서로 총쏘고 싸웠잖아요.
어디서 그렇게 가르치던가요? 알려주시면 민원 넣어보겠습니다.

민주주의는 피를먹고 자랍니다.
프랑스혁명때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ㅎㅎ;

4. 요새 일베하세요?? ^^
1. 원천기술 유무는 법적시비와는 무관한 쟁점이었지요.

아, 그랬나요?  원천기술 (특허권) 은 상관없고, 공금횡령을 했는지가, 연구원이 사진조작을 했는지가 중요한 문제였군요. ㅎㅎ (모조키님을 비웃는 겁니다.)

2. 미국내 광우병 환자 중, 미국소고기를 먹고 광우병이 걸린 환자는 없었습니다.

http://www.thedailybeast.com/articles/2012/04/25/10-facts-about-mad-cow-disease.html

미국 소고기의 안정성을 옹호하는 단체가 아닌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3. 5.18은 비폭력민주화운동이다 라고 여기 sir.co.kr 에 계신 분들이 주장했던 내용입니다. 1년전쯤에.  테러보이님도 기억하실듯.  테러보이님을 비롯한 그쪽분들의 주장은 이거였습니다.  폭력에 저항한 것 이기 때문에 비폭력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계엄군이 반란군이었다는 것은 대법원 판결이 나온 명백한 fact 죠.  단지 그렇다고 폭동이 비폭력 민주화 운동이 될수는 없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그게 맞다면 유네스코 등재 자체가 잘못된거죠.

4. 일베를 하는게 뭔지는 모르는데, 토알지 회원들 하고 다른 사이트들 회원들이 일베 디도스 공격하러가자고 할때 구경은 갔었습니다.  (제가 디도스 공격툴을 제공한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에 궁금했죠. 사이트 가 퍼질지 안퍼질지. ㅎㅎㅎ)

얼마전에도 가봤고.. 12억에 팔렸다는 뉴스 보고...  그런데 별로 읽을만한 게시물이 없어서, 자주간적은 없네요.. 거길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가는지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별로 재미있는 내용도 없고...

저랑 코드가 좀 안 맞는듯...

저는 노무현 이명박 이 두사람을 무지 싫어하는데, 전대갈도 물론 무지 싫어하고... 일베는 이명박도 좋아하고 전대갈도 빨더라구요...

*정말 재미있는데는 이토라는 곳 이었는데, 요즘 사이트가 많이 죽었습니다... 지상파 토렌트 제공을 못하게되서....
* 왜 노무현, 이명박을 가장 싫어하냐 하면, 한미 FTA 때문입니다. 대통령들에 대한 각자의 판단이 다 다르겠지만, 독재자도 있었고, 살인마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나라를 팔아먹은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이명박을 저는 최악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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