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뉴스 한토막 정보
죽어야 사는 뉴스 한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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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모님건도 그렇고 어제 태권도 선수 아버지도 그렇고 당최 죽거나 죽음을 결심한듯
억울함을 토로하며 모든 것을 걸어야 이 사회 부조리가 기사화 되는 현실이 뭔가 잘못되어져도
한참 잘못되어진 고발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표방하고 그에 따른
언론에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은 이 사회 시스템 전체가 막혀
썩어져 있거나 자체 정화 시스템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적신호가 아닐까요.
아침에 문득 생각을 해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통해 진실해명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 남겨봅니다.
억울함을 토로하며 모든 것을 걸어야 이 사회 부조리가 기사화 되는 현실이 뭔가 잘못되어져도
한참 잘못되어진 고발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표방하고 그에 따른
언론에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은 이 사회 시스템 전체가 막혀
썩어져 있거나 자체 정화 시스템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적신호가 아닐까요.
아침에 문득 생각을 해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통해 진실해명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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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아프고 안타깝고 슬픕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든 억울함이 생기면 목숨을 단보하기 이전에 법에 호소하거나 언론에 제보하려는 시도를 먼저하는데 이런 가장 기본이 되는 사회 시스템이 아무래도 유명무실해져서 이런 현상이 비일비재해 지고 있나 봅니다.

언젠가는 죽음에도 무뎌질까 무섭네요..

언론은 이미 무뎌진 듯 합니다. 기자들이 아무리 기자정신을 발휘해도 권력자라면 권력자인 편집자나 발행인이 가로막고 있다면 한 조직의 실세 1인때문에 조직 전체가 괴사하는 형국이 되죠.
잔잔한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 현실이 슬프기 그지 없네요.

슬픈일인데 정작 눈물을 흘리거나 사건 이면의 사회적 병리현상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내일이면 또 다른이의 죽음으로 채워지는 뉴스라니.....

시간이 지나면 죽음이란것도 하나의 과정으로만 여겨지고, 정작 가해자들은 덮어버리고, 민중들은 자연스럽게 잊혀져버리는 세상인것을...
죽음이란것은...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나라는..점점. 부패공화국으로 가는 절차를 밟고 있어서.. 정말 미래가 없는 것 같아서...답답하네요
죽음이란것은...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나라는..점점. 부패공화국으로 가는 절차를 밟고 있어서.. 정말 미래가 없는 것 같아서...답답하네요

부패 자체가 예전과 달리 조직적으로 이루워져 차곡차곡 쌓여진다는 느낌입니다. 국기원 사건만 봐도 국기원 관계자들이라면 그냥 딱! 보면 아는 사건인데 무슨이유에서인지 덮어졌다고 보고 그 이유에는 분명 다른 부조리가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정작 문제의 봉합은 부패 당사자 1인이 독박을 쓰고 사임하는 선에서 끝내어지고 말 것이라는 불편한 생각이 듭니다.

죽긴 왜죽어? 그럴바엔..전투를 하지..동지를 많이 만들어서..
신자 모으듯이 만들고 투쟁하라.
답답함에... ㅏㅓ라ㅓㄴ리;ㅏㅊ
신자 모으듯이 만들고 투쟁하라.
답답함에... ㅏㅓ라ㅓㄴ리;ㅏㅊ

답답한 일이죠....

"죽은 시인의 사회"가 생각납니다..참 슬픈 현실이네요.. 언제 바로 잡혀 질지...--..--

바른 길을 찾기라는 것이 결국 투표로 바른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로 귀결 되는데 이렇게 세상이 어지러워서는 누가 정말 바르고 좋은 사람인지조차도 판단하기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