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결혼을 안 하면 문제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정보
남자가 결혼을 안 하면 문제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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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없이 지낸지가 6년이 되어갑니다.
17살 때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그 후로는 계속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가 많았던 것이 아니라 한 여자를 오래 사귀어 왔습니다.
두 번정도 결혼 기회를 놓쳤는데 처음엔 집안 형편도 어려웠고 여건이 안 될 거 같아서 시간 끌다가 놓쳤고 두번째는 나이 서른이 넘어서 꼴값떨고 사업이랍시고 하다가 어느정도 정상 괘도에 올라서면 그 때 생각해보자고 한게 두 개 다 안 됐습니다.
그 후로는 스트레스 받는 거 싫어서 여자를 멀리하다 벌써 이 나이가 됐네요. 돌이킬 수 없는...
친구들 큰 애들은 벌써 중학교 들어간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으니...
가끔 집안 행사나 친구들 만날 때 늘 어머니와 둘이 다니거나 혼자 다니면서 쭈뼛거리는 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내가 몸이 반쪽이 없는 장애인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시간을 컴퓨터 앞에만 있기 때문에 여자 사람을 만날 기회조차 어렵습니다.
이젠 나이가 있으니 사람들이 보기에 문제 있는 사람처럼 보는 거 같고 여간 신경쓰이지가 않네요.
선이라도 봐야 될까봐요.
17살 때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게 됐는데 그 후로는 계속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가 많았던 것이 아니라 한 여자를 오래 사귀어 왔습니다.
두 번정도 결혼 기회를 놓쳤는데 처음엔 집안 형편도 어려웠고 여건이 안 될 거 같아서 시간 끌다가 놓쳤고 두번째는 나이 서른이 넘어서 꼴값떨고 사업이랍시고 하다가 어느정도 정상 괘도에 올라서면 그 때 생각해보자고 한게 두 개 다 안 됐습니다.
그 후로는 스트레스 받는 거 싫어서 여자를 멀리하다 벌써 이 나이가 됐네요. 돌이킬 수 없는...
친구들 큰 애들은 벌써 중학교 들어간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으니...
가끔 집안 행사나 친구들 만날 때 늘 어머니와 둘이 다니거나 혼자 다니면서 쭈뼛거리는 나를 보면서 처음으로 내가 몸이 반쪽이 없는 장애인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시간을 컴퓨터 앞에만 있기 때문에 여자 사람을 만날 기회조차 어렵습니다.
이젠 나이가 있으니 사람들이 보기에 문제 있는 사람처럼 보는 거 같고 여간 신경쓰이지가 않네요.
선이라도 봐야 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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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힘내세요~ ㅜㅜ 요즘 현실이죠

나이가 먹어갈 수록 결혼하기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건 사실인 듯 합니다.
기왕에 많이 늦어져버린거면... 마음을 보다 여유롭게 가지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늦었다고 급급히 하면 그나마도 남은 긴 생이 힘들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늦게 하고... 뭐 늦게 하시는 분들도 적잖으니... 여유를 가지시고.. 주변을 보시길..
제짝이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 듯 합니다.
그 전까지 자신감 가지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세요..
기왕에 많이 늦어져버린거면... 마음을 보다 여유롭게 가지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늦었다고 급급히 하면 그나마도 남은 긴 생이 힘들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늦게 하고... 뭐 늦게 하시는 분들도 적잖으니... 여유를 가지시고.. 주변을 보시길..
제짝이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 듯 합니다.
그 전까지 자신감 가지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세요..

몇몇 분들의 시각이 좀 그렇긴 하죠.
솔로가 왜 능력없는 것처럼, 부족한 것처럼 생각들을 하시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의식을 바꿔나가야겠죠. 힘내세요!
솔로가 왜 능력없는 것처럼, 부족한 것처럼 생각들을 하시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의식을 바꿔나가야겠죠. 힘내세요!

결혼보다는 자식을 얻는 기쁨이...
그리고 예쁜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뿌듯한 행복은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하죠.
ㅋㅋㅋ 와이프 덕분에 내 새끼들은 하나같이 다들 이쁘네.. 흐... 조으다.... 이런거.... >.<
자식들 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 이제 나는 죽어도 행복해.. 이런 마음이 많이 듭니다... 내 부모님도 내가 태어났을때 이런 기분이셨겠구나 하고, 부모님 마음도 이해하게 되고...
빨리 좋은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예쁜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뿌듯한 행복은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하죠.
ㅋㅋㅋ 와이프 덕분에 내 새끼들은 하나같이 다들 이쁘네.. 흐... 조으다.... 이런거.... >.<
자식들 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 이제 나는 죽어도 행복해.. 이런 마음이 많이 듭니다... 내 부모님도 내가 태어났을때 이런 기분이셨겠구나 하고, 부모님 마음도 이해하게 되고...
빨리 좋은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저랑 인생 여정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
저도 요즘 여러가지 생각들로 자괴감과 멘붕이 몰려와서 죽겠다는 ㅠㅠ
저도 요즘 여러가지 생각들로 자괴감과 멘붕이 몰려와서 죽겠다는 ㅠㅠ

일에만 미쳐서 살아볼까 싶다가도 의지박약인가봐요. ㅠㅠ
나이 40에 결혼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포기하지 마시고, 많이 만나세요 .....
나이가 들면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현실입니다.
그럴수록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활동하세요.
자꾸 의기소침해 있으면 점점 더 작아집니다 ㅡㅜ
포기하지 마시고, 많이 만나세요 .....
나이가 들면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현실입니다.
그럴수록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활동하세요.
자꾸 의기소침해 있으면 점점 더 작아집니다 ㅡㅜ

힘내세요~ 인생은 통계가 아니니...저도 5학년에..초딩5학년 딸이 있꺼든요...ㅎㅎ 많이 늦었습니다. 저희 세대 치고... 뭐.. 그래도 요즘, 자녀 한 둘이 잖아요...

그렇죠^^ 여신들 왈. 능력없다고 하더이당.
기혼이면 이유있다라고 하더이당.
기혼이면 이유있다라고 하더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