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경우에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정보
요런 경우에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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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지보수 해 주는 업체가 있는데.. 지금은 외주로만 받아서 진행중입니다.
시간 많이 뺏기지 않으면서 보수는 꽤 괜찮은 편이구요..
그런데 그쪽 담당자가 저랑 친분이 있는 사이인데 어제 얘기 듣기로는
웹쪽 담당팀을 만들어서 아예 들어와서 일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거든요
만약 그쪽으로 입사를 하게 되면 제가 팀장급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럴만한 역량이 안되는지라 ㅠㅠ
프로그램적인 난이도는 거의 중하급이라 졸리는 수준이긴 한데..
팀을 꾸리게 된다면 기획이나 디자인 프로그래머까지 컨트롤을 해야 하는데 그게 걱정이네요..
일단 입사를 하면 어느정도 안정적인 벌이는 될 것 같기는 한데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고정적으로 출퇴근도 해야하고.. 투잡도 힘들고.. ㅠㅠ
수입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때 입사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외주로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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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아이고~ 행복한 고민을 하십니다..
무조건 하세요..
맘에 안들면 때려치면 되는거고요..(그러면 안됩니다 꼬와도 참을 人만 생각하면서,,^^)
무조건 입싸~
무조건 하세요..
맘에 안들면 때려치면 되는거고요..(그러면 안됩니다 꼬와도 참을 人만 생각하면서,,^^)
무조건 입싸~

입사를 하는게 아무래도 안정적이라 좋을것 같기는한데..
그 쪽 대표분이 욜라 짜증나는 스타일이라는 얘기도 있고 ;;
걍 외주로만 계속가면 큰 문제없이 일 진행하면서 투잡도 가능하기땜시..
편하게 투잡을 선택할것이냐 어케든 들어가서 비빌것이냐가 문제네요 ㅠㅠ
그 쪽 대표분이 욜라 짜증나는 스타일이라는 얘기도 있고 ;;
걍 외주로만 계속가면 큰 문제없이 일 진행하면서 투잡도 가능하기땜시..
편하게 투잡을 선택할것이냐 어케든 들어가서 비빌것이냐가 문제네요 ㅠㅠ

몇 글을 쓰다 지우고 적습니다..
젊음에 재산이 아름다운건 사장이든 뭐든..
내가 최고다 하면 되는 겁니다........
평소에 미운오리스키님에 글에서 포스를 느낌니다..
ㅠ~
젊음에 재산이 아름다운건 사장이든 뭐든..
내가 최고다 하면 되는 겁니다........
평소에 미운오리스키님에 글에서 포스를 느낌니다..
ㅠ~

말씀 감사합니다 (_ _)
그런데 무지 고민되네요..
아무래도 외주로 하는것보다 업무량은 배 이상 늘어날것 같고
돈 쓰는것도 곱절이상 들어갈거고 ㅠ.ㅠ
그런데 무지 고민되네요..
아무래도 외주로 하는것보다 업무량은 배 이상 늘어날것 같고
돈 쓰는것도 곱절이상 들어갈거고 ㅠ.ㅠ

프리들의 고민은 모두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그런 제안을 종종 받습니다.
그 때 생기는 고민도 비슷합니다.
실력은 둘째치고 내가 조직 생활 경험이 너무 부족하고 적응을 못해서 프리를 하고있는데 과연 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두렵기까지 하죠.
친구들은 잘 적응하는 거 보면서 회의감 들 때도 많습니다.
저는 다른 거 전에 팀과 오너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잘 할 수 있느냐 자문해 보면 no입니다.
이건 저의 경우고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니...
저는 오너의 의견이 나와 반하더라도 내가 잘 참을 수 있는 성격이면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문제는 제가 해야 될 말을 못하면 병나는 성격이라...
저도 그런 제안을 종종 받습니다.
그 때 생기는 고민도 비슷합니다.
실력은 둘째치고 내가 조직 생활 경험이 너무 부족하고 적응을 못해서 프리를 하고있는데 과연 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두렵기까지 하죠.
친구들은 잘 적응하는 거 보면서 회의감 들 때도 많습니다.
저는 다른 거 전에 팀과 오너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잘 할 수 있느냐 자문해 보면 no입니다.
이건 저의 경우고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니...
저는 오너의 의견이 나와 반하더라도 내가 잘 참을 수 있는 성격이면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문제는 제가 해야 될 말을 못하면 병나는 성격이라...

그르니까요.. ㅜ.ㅜ
막상 부딪히면 별게 아닐것 같기도한데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사실 가장 큰건 가만히만 있으면 유지는 계속 될텐데
괜히 입사해서 긁어 부스럼 만드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막상 부딪히면 별게 아닐것 같기도한데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사실 가장 큰건 가만히만 있으면 유지는 계속 될텐데
괜히 입사해서 긁어 부스럼 만드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거주지역과 가까우면 입사하시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회사분위기가 중요하니깐 지인이신 분과 술자리나 밥자리(?)를 같이 하시면서 분위기 어떤가도 조금 파악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회사분위기가 중요하니깐 지인이신 분과 술자리나 밥자리(?)를 같이 하시면서 분위기 어떤가도 조금 파악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직원들은 같이 술자리도 해보고 했는데..
업체 비젼은 있어보이는데 분위기는 그닥 좋은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우락부락한 남직원이 하루종일 펑펑 운적도 ;;
업체 비젼은 있어보이는데 분위기는 그닥 좋은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얼마전에는 우락부락한 남직원이 하루종일 펑펑 운적도 ;;
부럽다능~
부디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이대로 쭈욱 가면 젤 편할텐데
괜히 불안불안하네요 ㅠㅠ
괜히 불안불안하네요 ㅠㅠ

팀장급 이끌고가야 하는 모? .. 고달프죠....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요....
들가시게되면 밑에 부하들 잘해주실거라 믿어요 술은적당히 드시고요 ^^
들가시게되면 밑에 부하들 잘해주실거라 믿어요 술은적당히 드시고요 ^^

어케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뭐 죽진 않겠죠 ㅠ.ㅠ
출퇴근하면 좋은점은 술동무는 많이 생기겠네요 ㅋㅋㅋ
출퇴근하면 좋은점은 술동무는 많이 생기겠네요 ㅋㅋㅋ
그 팀장급의 경력이 나중에 또 도움이되고 더 발판이 되서 성장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같아요

아.. 그렇기도 하겠네요..
나중을 생각하면 입사가 나을것 같기도..
나중을 생각하면 입사가 나을것 같기도..

나이 따라서 틀릴꺼 같습니다.
30대 를넘으셨다면 안정적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30대 를넘으셨다면 안정적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이미 30대는 훌쩍 넘은지라 ㅎㅎ
얘기 좀 더 해보면서 고민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얘기 좀 더 해보면서 고민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얼릉 들어가라..
뭐 고민하나
더군다나 팀장이면..
밑으로 이쁜 여사원 두라고 하고..^^
뭐 고민하나
더군다나 팀장이면..
밑으로 이쁜 여사원 두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