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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한편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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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어웨이
 
무인도에 조난된 톰행크스 아저씨가 겪는 스토리인데..
 
뭐 전에도 몇 번 봤지만 다시 보고 싶어서 보는건데
 
좀 짜증나는게 초반부터 거의 한시간 가까이 Fedex 광고네요 ㅡㅡ;
 
 
근데 남자라면 이런 영화나 모험같은쪽에 관심많지 않나요? ㅋㅋ
 
저도 그런 성향이 강해서 정글의법칙이나 무인도 생존체험 같은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ㅎ
 
사실 한번쯤은 조난을 당해보고 싶은 마음도 ;
 
현실은 방구석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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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조난 당하면.. 정말 안되요..
제가 일전에 놀러가서 한번 당해봤쟎아염... 밀물땜시 밤새도록  ㅠㅠ
암튼 엄청 므서웠다능
걍 하는 소리구요 ㅎㅎ
사실 저도 죽을뻔한 경험도 몇 번 있기땜시 쉽게 생각하는건 아닌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캠프쪽으로 해보려구요 ㅎㅎ

그리고 요거랑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인데
블루라군이라는 영화도 있어요.. 그건 여자(브룩쉴즈)와 같이 조난된 영화...
그걸 보시면 생각이 약간 달라지실수도 ㅎㅎㅎㅎ
전 공효진냥을 여자로서는 좋아하지는 않아서 ;
연기력은 최고지만 그냥 친구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공효진냥을 좋아하신다면 "네멋대로해라"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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