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정보
상견례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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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횟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해서 적당하니 괜찮은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이번에 상견례 참석인원이 양가 총 10명이라...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서초, 양재쪽으로 알아보다 보니 대부분 7~8만원이 훌쩍 넘더군요...ㅎㄷㄷ
여차저차.. 찾다 찾다 39,000원짜리 저녁 회 정식이 있어서 낼름 예약을 했습니다.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곳이라 좀 꺼림칙 했지만 블로그에 손님인냥 올려두신거 보니
나름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음식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혹시 남부터미널 근처 강구항이라는곳 가보신분 계신지요? ㅎㅎㅎ
암튼.. 아 긴장도 좀 되고..
이래저래... 신경도 쓰입니다.
근데... 상견례자리 식사비는 어떻게들 처리하나요? ㅎㅎ
제가 그냥 다 내도 되는데 이거 뭐 어르신들 사이에선 무작정 또 내는게
예의나 법도에 거스르는 경우가 있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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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품빠이.......
는 그냥 농담이구요..
아무튼 축하드려요~~
는 그냥 농담이구요..
아무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당!! ㅎㅎ

저 상견례 할땐 제가 냈던 것 같네요. 특별히 어른들이 뭐라 하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

전 현금서비스 ㅜㅜ

전 마눌갑님이 줬어요 ㅋ

상견례~ 잘하기 보다는 그냥 큰 실수만 없으면 되지 않을 까요?..^^ (상견례 한지 20년됬네요...^^)

아~ 뭐 실수할꺼 같진 않은데.. 그래도 뭔가 긴장은 되네요 ㅎㅎㅎ

저는 그 다음주인 16일에 상견례 합니다. 화이팅!

서로 홧팅합시다!! ㅎㅎㅎ
그냥 드러내놓고 내시기보다 그냥 미리미리 계산해서 돈 내는 장면을 안보여드리면
어른들도 안불편해 하십니다.
어른들도 안불편해 하십니다.
아 물론 제가 상견례는 해본적이 없어서 그쪽은 잘 모르겠...ㅠㅠ

ㅎㅎㅎ네 조언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이렇게 했어요.
보편적인 영업용 계산법...ㅠㅠ

횟집도 무난하죠... 한식집 정갈하고 조용한 곳이면 더욱 좋은데....
상견례엔 예비 신랑분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텔스 모드로 조용히.... 신속 정확하게.. 하하.
상견례 준비는 원래 신랑측이 하는거라..
즐겁게 맞으세요... 좀 떨려서 음식이 아마 코로 넘어갈껍니다. 하하..
상견례엔 예비 신랑분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텔스 모드로 조용히.... 신속 정확하게.. 하하.
상견례 준비는 원래 신랑측이 하는거라..
즐겁게 맞으세요... 좀 떨려서 음식이 아마 코로 넘어갈껍니다. 하하..

ㅎㅎㅎ 음식의 맛을 못느낀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음식 누리며 하는건 엄청난 배포인게죠.
근데 생각보다 시간 잘 갑니다. 정신 없이.....
지나고보면 재미납니다. 하하. 비싼 음식 느낌 없이 먹어도 보고...
분위기가 슬슬 마무리될 즈음.. 조용히 양해 구하고 화장실 가면서 계산 해놓고 오면 될 듯...
미리 가서 음식맛을 보거나 분위기 등 체크해두는게 좋을겁니다. 당일은 정신 하나도 없으니..
근데 생각보다 시간 잘 갑니다. 정신 없이.....
지나고보면 재미납니다. 하하. 비싼 음식 느낌 없이 먹어도 보고...
분위기가 슬슬 마무리될 즈음.. 조용히 양해 구하고 화장실 가면서 계산 해놓고 오면 될 듯...
미리 가서 음식맛을 보거나 분위기 등 체크해두는게 좋을겁니다. 당일은 정신 하나도 없으니..

넵!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