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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펌이 떨어지면 땡인데...
아자자자자잠깐만...
왜?
이 사람 저 사람 말을 모두 듣다보면...
그런가 싶어서.. 스톱...
어느 정도 결정되어서 거기에 맞추면...
아 자자자잠깐... 딴 사람 말이 또 있어서 또 흔들...
이런 반복을 하다보면... 이도 저도 아니고... 시간은 흘러가고...
배는 산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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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아그런 오너를 만날 땐 정말 아찔하죠... 여기저기 다 주워들어서 이상한 홈페이지 만들어놓고 나중에와서 또 이상하고 하고...
에긍...그 맘 잘알죠~
정작 기획하고 작업진행할 때는 좋다좋다하면서 별로 신경도 안쓰다가
다 해놓고 결과물을 보여주면 그때서야 이게 이상하니 저게 맘에 안드니...쩝
결과물에 좋다고 하다가도 다음날 확 바뀌어버리는 경우도 있죠.. 하하.
잔금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임하는 작업자분들도 적잖을 듯..
걱정 마세요.. 보통의 사람들이 다 그렇죠 뭐.. 제 아내도 잘 흔들림. 때문에 저희집엔 택배 박스가 많아요.. ㅜㅜ 하하.
그래서 결정은 실무자가 오너는 방향지시자로 따로 있어야 합니다 .ㅋㅋㅋ
문제는 실무자가 결정자도 되는 이 개인사업 ...

잠깐눈물좀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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