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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를 보자면 뉴스시간마다 종북..또 종북..
 
종북=북한 정권을 찬양하거나 꼬붕을 말 한답니다..
 
근데 양치기 소년이 맨날 늑대 나왔다 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뻥치다..
진짜로 늑대가 나왔을 때 아무도 오지 안았다 하는 이솝우화가 있습니다..
뉴스 보다 보면 참~ 무섭습니다..
쉽게 말해 까불면 디지는 수가 있어..
우리가 하는 말에 동의 안하면 너도 종북 ..주홍글씨 달아준다..^^
 
 
맨날 종북이래~
나도 종북인가?
 
좌파는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진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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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내가 돈벌거나 권력을 유지하는일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종북


대중을 요리하는 방법중 쉬운 하나가 바로 대중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공동의 적을 만들어주는거

곧 전쟁난다... 저놈은 우리의 적이다 똘똘 뭉쳐 죽여라~~ 와와

이런 사람들이 지들과 지들 자식새끼는 군대 쏙빼고 진짜 한반도 긴장 높을때 외국으로 튀는 인간들입니다.
그게 공안통치죠. 지금 이 시대에도 먹혀들어가는...

요즘같은 정보화시대에 진짜 종북이 존재할까요?
있다해도 극히 소수겠지요.
문제는...
진짜 종북이나 친북이나... 친북과 노선을 달리하는 PD쪽까지 싸그리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지난 시절의 정권들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지금 종북으로 광분하고 죽창을 들고 있는 듯 행동하는 사람들이 마치 어느 사회의 어느 국민들 같고 그들을 지배하는 권력층같지 않던가요?

가만 생각하면 이런 혼란과 대립으로 이익실현이 가능한 특정 조직이나 단체가 꾸미는 조작된 상황같기도 해서 저는 요즘 그 판에서 조금 떨어져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내가 싸우는데 다른 사람이 표값을 챙겨가는 판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할까요?
정치 하는 사람들..
기득권 이겠죠..
그 기득권이 재산이든..동네에 좌장이든..
이익이 맞습니다..

근데 종북이니 하는 거를..
전가에 보도로 착각하시는 무뇌아 아메바 님들..
대책이 없습니다..^^

휴~ 각인이라는 단어가 생각 납니다..^^
우리편이 아니고 또 나와 생각이 다르다면 다 종북에 빨갱이....

정말 골때리는 세상이죠...다양화되어야 할 시대에서 모든걸 자기들에게 맞추려고 하다니..

과거 독재시대가 생각나네요..
애국과. 종북 두마디면 모든게 판단되는..
한마디로..광기의 시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일입니다.
입으로야 무슨 말을 못 떠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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