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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만에 전에 선배이자 동료를 만났습니다..
이말 저말 하다 담배 한대 피러 갑시다..
여기서 피면 안돼?
식당이잖습니까~ 재수없음 딱지 띠는 수도 있고 눈총 받아요..
 
그래? 전에 길에서 담배피다보니 신분증 보여 달래서..
내 신분증 볼려면 당신 신분증도 보여 달랬더니 서초 경찰서 공무원 신분증을 보여 줘서..
캐나다 국적을 가진 선배 신분증을 보여 줬답니다..
스티커를 캐나다 집으로 보낸다고 하던데 아직 안 온거 같아..
식당 에서는 안피는거 맞아..
우리나라 단속은 좀 심한거 같다..
 
강북에선 단속한 적 없습니다..
강남이니까 그렇겠지..
캐나다도 이렇게는 안한다..
 
전매청 매출을 현재 10%로 정도로 줄이면 나도 끊을거야~
그럼 짱꼴라들이 나머지 90프로를 맞출걸..
 
캐나다도 한갑에 12.000원 정도라 가진 사람만 피지만..
중국 사람들에 밀수가 대단해..
인 박힌 사람들은 그래도 핀다는 거지..
그래도 이 정도로 흡연자들을 단속하고 범죄자 까지는 취급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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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집에서도 가족과 식사하면서 담배를 피우시는지요??
흡연자의 권리보다 비흡연자가 흡자로부터 피해받지 않을 권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담배를 피우되 타인에게 해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15년 흡연후 5년간 금연중입니다.. 가족을 위해 담배를 끊었지만 금연후 제가 담배필때 주변 사람들을 이렇게 힘들게 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캐나다 선배는 식탁에서도 담배 핀답니다..^^
저는 아닙니다..^^
전에 아버지,할머니가 피는 담배 냄새 맡으면서 우리는 다 컷어 어르신들이 버스안에도 피는거 봐도 뭐라하지 안았고..
그래도 우리는 그 냄새 싫다고 그러지 안았어 요즘 세상이 좋아지고 남들이 그렇다고하니
더 담배 냄새를 싫어 지는거겠지..

흡연자들을 야만인 취급하는거 까지는 이해한다..
그걸 넘어 식인종,범죄자 취급하는건 못 참겠다는 선배에 말에도 동의하게 되더군요..

저도 금연 의지는 있지만 실천모드가 ..그러기엔 인이 너무 박혔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담배 끊으면 돈 절약되~건강 좋아져~ 압니다..
저도 내년 부터는 담배를 줄이거나 끊고 싶습니다..^^
호주에서는 자가용 뒷자석 안전벨트 안매도 벌금 물고, 주말에 단속 걸리면 X2 배 물죠.
또한 자전거 탈때도 핼멧 안쓰면 벌금 물리죠..

싱가폴 같은경우 길에서 침뱉거나 껌도 그렇고 벌금 물립니다.

다 나라마다 법이 다른것을 우리나라가 잘못된거라고 말하기는 어려운거 같네요.

술이야 혼자 마시면 되지만, 담배는 혼자가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죠..

몇일전에 꼬기 먹을라고 꼬기집 갔는데,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담배 피길래 바로 나왔습니다.
배려가 필요할거 같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은 담배를 곽에서 한 가치라도 꺼내면 죄의식이 든다는..
오래된 티비 영화도 보면 담배 피는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
옳은 지적이십니다..
팔콤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콜라시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니 예전에는 별 일이 아니던 것들이 예민하게 반응되는 현실이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다만,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보면 너나 할 것 없이 금연지역 금연공간만 만들기에만 급급한 모습들인데요,
금연공간만 확대하지 말고 흡연자들도 떳떳히 흡연할 수 있는 흡연공간도 같이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비흡연자로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비흡연자 생각안하고 피는건 기분이 별로이긴해요.
그렇다고 말하기도 뭐한 사회 풍토라서....담배피진 않지만 같이 담배피는 느낌을 받지요.ㅋㅋ
그냥 둥글게 둥글게..
좋은게 좋은 거라고..
하지만 담배 알레르기 있는 분 옆에서도 핀다면..
ㄱㅐxx 취급해야 되고.. 나가서 펴야 되는건 기본입니다..
담배도 마약으로 선포해야 됩니다..^^
넝담 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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