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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기당한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ㅠㅠ 정보

예전에 사기당한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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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막 전역하고나서 크다면 큰돈이고 적다면 적은돈이지만
 
100만원으로 쇼핑몰 순위 cpc 사이트 구축해볼려고
 
이곳저곳 알아보던중 어느 분께 의뢰를 했던적이있는데
 
일단 100으로 시작해서 중간중간 진행되는거 보고 돈을 더 주는 방식으로
 
시작하고 100입금한후 진행했는데 이건뭐..어느정도 진행됐느냐 물어보면
 
어줍지않은 메인 화면 딱 걸어놓고 아 이제 뭐 만 구축하면 된다 확인해볼수있을거다
 
이런식으로 질질 끌다가 언젠가부터는 전화 안받고 뭐 일이생겼다 애가 생겼다
 
잰장알 그런식으로 질질끌다가 저도 까먹고 생각나서 신고해버릴까 생각했는데
 
계약서를 딱히쓴것도아니고 핸드폰도잃어버려서 문자내용 전화통화 녹음해놓은것도
 
다 지워지고 남은거라고는 통장 내역뿐인데..아 인생에 큰 교훈으로 삼자 다시는 같은 싫수를 반복하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잘살고있는데 이맘때였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ㅠㅠ;;
 
망할새끼 -_-;;; 뭐 저도 잘한건없지만..아 그때 생각하니까 소주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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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프리가 다 그런건 아니죠.. 극히 일부 때문에 전체가 매도될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프리 내지는 개인사업자(소형)은 마치 예비 사기꾼 취급 당하거나 떨이 취급으로 가격 초덤핑을 강요당하기도 하지요.
정작 갑이 사기 치는 경우도 허다하나 법원까지 끌고갈 여력이 프리랜서와 소형개인사업자들에겐 없습니다.
저도 프리지만 전에 누가그러더군요
당신은 땅파서 장사하지 않습니까?
생각해보니... 맞는말이긴 한데 짜증이 확~~!
통장 내역이 있다면 민사 소액은 진행이 가능해요.
그 전에 이런 내용을 또 보게 되니 안타깝네요.
개인 의뢰의 경우 비용이 좀 들더라도 신용회사에 지급보증을 이용하거나 소액이더라도 계약금과 중도금을 나눠서 지급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저는 개발자 입장에서 소액은 선불이 마음 편하긴 하지만 서로 입장이란 게 있으니 안전한 노선을 찾아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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