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방안은 딱히... 지역감정 선동하는 인간들은 저마다 어떤 목적이 있어서...
이승만떄 중용했던 친일파들이 군부 들어와서 반대파 숙청명목으로 간첩누명 씌우던게...
이젠 북한 사람 한번 본적 없는 사람에게마저 지들과 안 맞으면 종북으로 모니...
친일파와 독재시대의 수혜자들이 지도층에 머무는 한, 지역감정 해결 요원할 듯,
대구경북쪽에 보면 박정희에 대한 우상화도 모자라 신격화를 시도하는 것을 보면...
문제는 그 선동질에 아무 지식이나 경험없이 무심코 따라하는 젊은층이라는거죠.
1세대나 1.5세대가 물러나는 시기가 오면 지역감정이 많이 사라질까 했는데...
일베 어쩌구 하면서... 이건 폐쇄해야 할 사이튼데 수구꼴통들에겐 엄청 힘이 되는 사이트인고로...
만약 야당쪽이나 전라도쪽이었다면 이미 폐쇄되고 운영자들 어떤식으로든 은팔찌 찼을 듯,
부산이나 경남쪽은 그래도 어느정도 지역정서가 수구러드는 것 같은데...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들은바로 대구경북은 일반 사람들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더군요.
십오년 전쯤 대구 가 본적 있었는데 그때는 그런 느낌 없었는데...
물론 양쪽으로 관계가 없으니 느낌 못 받았을수도 있고...
저도 서울 사람이지만 부산에서 10년간 살았던 적이 있어서...
어떤 인간이 노통 사저 보고 아방궁 어쩌구 할때 저 웃었거든요.
강남땅도 아니고 거기다 아무리 외제 비싼 건축자재 써도 아방궁 안되거든요.
아마 연예대상 정치인 포함시키면 아마 3사 다 휩쓸겁니다. 개그...
오늘도 이모라는 분이 큰거 한방 터트렸더군요.
원칙대로 하는게 불통이라면 자랑스러운 불통이라고...
가히 3사 연예대상을 휩쓸 강력한 한방의 개그 아닙니까?...

하나 물어봅시다 박근혜가 뭘잘했다는 거요?

정말 궁금하네요?  아니 무슨 일을 했다는거지?

난진짜로 뭘했는지 몰라서요

어떤점에서요? 동네 노인네들이 하는 소리듣고 외교잘한다는건가요?

정확하게 어떤점에서요?

설마 박근혜씨가 짱궈말로 연설했다는거  TV에서 보고 잘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이런 사람들 대부분 어떤점에서 잘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정말 제대로 말한사람 한명도없었음

미디어에서는 실무 보단 빠션  아니면 그나라말로

연설문 읽은거만  주구장창 나오니깐 뭔얘기했는지어떻게 아나

지역 감정은 박정희가 만들었다는 것이 정설이죠. 경상도에서도 DJ에게 밀리자 전라도 혐호 선동을 시작하죠.
DJ의 경상도 득표율을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수준이었으니 정권을 절대 놓치고 싶어하지 않던 박정희의 입장에서는 부정선거와 함께 지역 감정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었죠.
경상도 인구가 전라도 인구보다 훨씬 많으니 그 효과를 단단히 보게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지역 감정을 만들어낸 당사자는 정작 반신으로 추앙이 되고 피해자는 여전히 지역 감정의 피해를 보고 있지요.

박정희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박정희도 전라도표가 더 많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경상도 인구 하니까 어느 분이 얘기하신 게 생각나네요.
전 전라도나 경상도나 인구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지역구도 그렇고 인구수는 더욱 안된다더군요.
경상도가 뭉치면 다른 지역 대통령 나오기 힘들다고 하는 얘기까지...
그럼 김대중씨나 노무현씨는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을까요?,
김대중정권은 사실... 김영삼씨가 퍼질러놓은 것을 닦아줘야 하는데 그 양반 말고는 대안이 없었고,
노무현씨는 그 분 자체가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나 전라도나 암묵적 동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그때 당시 노무현씨가 순수 전라도 사람이었다면 연이은 야당정권의 탄생은 힘들었겠지요?...

경상도 인구수 = 서울경기도 제외한 모든곳(전라도+충청도+강원도+제주)....이정도에요...
정말 경상도가 뭉치면...야권이 이기기 현실적으로 넘 힘들죠..

그래서 정권은 부산 등지의 경상도에서 나와야 하는데 이걸 호남 구 기득권이 싫어하죠.
그래서 전 경상 대부분 + 호남 구 기득권을 혐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