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길다는 이유로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추석이 길다는 이유로 정보

추석이 길다는 이유로

본문

하는 일도 없이 리듬이 완전히 깨져버리는군요.
친구들 내려와서 고도리도 치고 재미있었는데
이젠 겨우 1명이나..오려는지..ㅠㅠ
그렇다고 여행다닐 마음의 여유도 없고...
 
시장에가서 동생 아들래미 싸구려 옷 한벌을 사려는데
영~ 뒷끝이 깨끗하지 못해서 두 벌을 삿는데도 꿀꿀하네요.ㅠㅠ
여기저기 택배로 과일이나 돌리는 뽀대나는 명함도 없고
기분이 최악인 추석입니다.ㅠ
어머니 산소에나 일찍갔다가 근처 낚시터에나 쭈그려 앉아있다가
와야되겠습니다.
모쪼록 알차게들 보내소서~ :-)
 

댓글 전체

뽀대는 누구를 위한 걸까요?
괜찮습니다. 추석이라 분주할 것같지만 실제 놀고 먹는 거 아닐까요? 그냥 편안히 가을의 풍만함을 마음만으로 즐기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저 역시 번잡한 추석을 쇨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노는 건 좋네요.. ㅋㅋㅋ
아~ 살다보면 뽀대도 있어야... ㅡㅡㅋ
흐흐.. 산소에 댕겨 왔습니다.
할아버지는 막걸리하고 제리를 좋아하셨죠.
"할배.. 손자 갈랍니다.".. 했더니
다시 부르시더군요. "용기"를 한아름 주셨습니다.^^;;
아~ 지금 용기가 넘쳐 납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건승하십시요.
전체 141,309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