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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벽지를 새로 도배하려는데 이거 어떨지 조언부탁드려요. 정보

벽지를 새로 도배하려는데 이거 어떨지 조언부탁드려요.

본문

untitled22.jpg
 
 
이렇게 하면 그분을 잊지 않고 평생 기억 할 수 있을까요?  +_+
 
도배 디자인 중점
엔틱한 분위기를 내기위해 약간 어두운 색상을 배경으로 잡고 그 뒤에 은은한 색상으로 잎사귀를 깔았습니다. ( 어떤 분이 요즘 잎사귀 가지고 계속 올리시더군요.. 이니셜은 DS,O.. 아.. 이니셜만 들어도 가슴이 떨려요~ +_+ )
 
그 위에 눈에 확 띄게 그분의 이름을 새겨 볼때마다 그 분이 생각나도록 했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
 
 
...... 씨이익~~~

댓글 전체

조명탓도 있겠지만,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불안한 느낌만 강하게 듭니다.

뭐 실제로 은은한 느낌을 대한다면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등록된 사진과 같은 이미지가 남아 있다면...
도배를 하자마자 바꿔야 겠지요^^;

일반적인 사무실이나 가정집이 아닌,
약간이나마 부드러운 느낌을 보여야 할 소규모 전시회이거나
박물관 등의 로비 정도에 어울릴 듯 합니다.
(그런데... 느낌이 많이 어둡다는거~^^;;)
음. 역시 보는 사람마다 색감에 대한 느낌들이 천차만별인가보군요.

너무 대충 만들어서 올려서 그러나.. 씨익~

어쨌든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불안한 느낌만 강하게 듭니다.

라는 대목은 저의 xxx님에 대한 마음이 표현된 문장이네요. 부끄부끄~
쪽지를 보내드렸는데 대답이 없으시길래.. 별 필요 없나부다 했죠.
그때 제 맘이 천상재회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달수님께 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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