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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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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위험스럽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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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sir 들어왔는데 게시판의 분위기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물론 집중포화를 맞을 걸로 생각됩니다만.


1. 과거 정권이 바뀌면서 대우, 삼성, 현대 등등 줄줄이 세금포탈로 잡혀갔습니다. 이 때 상식적인 반응은 세금포탈한 넘이 잘못했다...뭐 이런거 아닌가요? 이번에 다음이 특별세무조사로 벌금을 맞으면 이 역시 다음이 세금을 포탈했기 때문인데도, 다음을 보호해야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2. 국회에서 단상점거, 몸싸움.....고질적인 후진국형 국회의 모습이고, 정말 부끄러운 모습 아니었던가요? 그걸 한나라당이 금지하려 한다는 이유만으로 성토를 하는 이유 역시 모르겠군요.


저도 한나라당 별로고, 2MB를 이해 못하고 있지만,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하고
잘한 것은 잘했다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나라당이 다수면, 여전히 단상점거 몸싸움 해야하고,
한나라당에 비판적인 포탈이면 세금포탈해도 되는 것은 아닌거....다들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한나라당에 우호적인 포탈이 보호되는게 문제인것 만큼,
한나라당에 비판적인 포탈이 세무조사를 안받는 것도 여전히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단상점거와 몸싸움같은 후진국형 정치하는 사람들,
국회의사당에서 똥물 집어던진 김두한과 뭐가 다른가요?

댓글 전체

의회독재에 대한 견제 장치가 있던가요?
국민이 의회독재로 부터 오는 피해를 감내할수 있다면 저도 찬성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을 당해봐야 알고, 어떤 사람은 당하기 전에 미리 피할 준비를 해둡니다.
저거 통과하고 나면 무슨일이 생길지 상상이나 해보셨습니까?
이제 의회독재가 대통령독재부터 훨씬 더 무섭다는걸 알게될겁니다.
대의제도 자체를 부정하시는군요.

목적을 위해서 룰을 지키는 것을 우습게 생각하는 게 요즘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뭐하러 룰을 만듭니까.

앞으로 국회의원은 힘센사람을 뽑아야겠군요.

의회독재를 막으려면 몸싸움을 잘해야 하니까.



어떤 사람은 일을 당해봐야 알고, 어떤 사람은 당하기 전에 미리 피할 준비를 해둡니다.
-> 절차따위 다 무시하고 밀고 당기기나 하는 국회......"당해보고도 모르는 분"이 천지니, 당해보기전에 모르는 사람정도야 봐줄만 하죠.
이명박특검법 통과할 때, 단상 점거하고 명패집어던지던 한나라당(그당시 소수였죠) 이 의회독재를 막는 견제 장치가 되는 순간이군요.

상황바뀌면 돌변하는 사람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친개에게는 몸둥이가 약이다."라는 말이 있지요.
힘으로 밀어붙이는 현 정권을 보시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니 할말이 더 이상없습니다.
언론장악이 그냥 나온 말이겠습니까?
님이 정치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알지못하지만....
단상점거 금지 법안 만들고 점거 안할놈들 같으면 말도 안합니다.
법위에서 놀아나는 놈들이 정치인들 아니던가요?
현정권에 국민들의 목소리가 통하던가요?
정치인들도 정치색깔이 있듯이 국민이 보는 정치도 색이 있는겁니다.
모든 것을 님의 생각에 맞추려 하지 마시길....
그냥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댓글을 달아주심이 좋을듯....
맘에 내키지 않으시면 그냥 패스~
<<단상점거 금지 법안 만들고 점거 안할놈들 같으면 말도 안합니다.
법위에서 놀아나는 놈들이 정치인들 아니던가요? >>


<<한나라 ‘단상점거·몸싸움 금지법’ 추진한다네요.
이제 끝장났습니다.
한마디로 이명박 정부에 간섭하지 말라...>>


위 두 단락은 님이 한 두가지 말입니다.
뭔가 충돌하지 않나요?
단상점거 금지법안 만들고 점거 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신다면,
도대체 '금지 법안 만드니 이제 끝장났습니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뭐죠???
야당정치인은 정치인 아닌가요??그냥 계속 점거하면 될꺼 아닙니까.
도대체 법만든다고 세상 끝난 것처럼 '이제 끝장났습니다' 하시더니, 이제 와서 어차피 법만들어도 안지킬꺼라고 태연히 말씀하시는군요.


<<모든 것을 님의 생각에 맞추려 하지 마시길.... >>

->
'모든 것을' 제 생각에 맞추려고 한 적 없습니다.
상식에 어긋나는 행태를 지적한 것 뿐이지요.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일을 확대, 과장하여 포장한 후 비판하는 이런 행동도 꽤나 눈에 거슬리는군요.


<<그냥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댓글을 달아주심이 좋을듯.... >>
->포대장님은 글을 써도 되고 저는 댓글만 써야하나요? ㅎㅎ


<<님이 정치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알지못하지만.... >>

- 포대장님이 정치를 정말 얼마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아시는 정치가 "미친개에게는 몸둥이가 약이다."라는 말이 있지요" 이따위 정도의 개념을 정치로 알고 계신다면 할 말이 더 이상 없습니다.
그말이 왜 안맞다고 생각하세요.

1. 끝장인이유?
이제 대가리 숫자로 밀어부치니까 큰일인것이구요.

2. 안할놈들?
한나라 탈당한 국회의원 입당 절대 허용안된다고했죠. 정말 그렇던가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양치기 정부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3. 댓글?
님도 남의 글을 들먹이며 비평이나 마시고, 님의 의견을 적으세요.
자기 글을 비평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님이 무서워 이제는 정치에 관련된 저의 생각을 올리지도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쩝~

마지막으로 제가 정치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들이 정신병에 걸리면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해줍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정신병에 걸렸는데도 아니라고 하면 아무도 정신병원에 입원 시킬 수 없습니다.
바닥을 드러내는건 자제좀 해주시길
이런다고 속이 시원합니까?

뭐 그렇게 끝까지 바닥을 드러내시겠다면
말릴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속이 빤하니까 그러겠죠.
근데 남의 논지 반박할때 한줄한줄 떼어서 반박하는것은 별로 좋은방법은 아닌것 같은데요?

전체적인 논점을 반박하시는 것이 바른 반박이라 생각됩니다만 어떠신지...

도둑놈이 남의집 돌아가면서 다 털어놓고
자기집에 재산 좀 쌓이니까 이제 남의꺼 훔치면 사형이라고 하는 꼴같습니다만...

중요한건 폭력 금지조항이 아닌, 단상점거만 금지라는 꼴에 주목을 해야겠지요.

다음의 경우는 포탈사이트 다 공정하게 조사한다면 반대할사람 없겠죠.
붙여놓고 비판해도 될 정도로 일관성있고 한개의 논지만 가지고 있는 글이라면 저도 그에 맞게 비판을 합니다. 논점이 여러개면 논점에 따라 나누어 비판해야 맞는 것이고요. 또 전체적인 논점만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줄 한줄 말투가 이상하니 어쩝니까. 메가쵸코님 역시 제 글의 논점이 여러개니까 (사이사이에 제 글을 넣지만 않았지) 3개로 나누어서 반박하고 계시고요.
메가쵸코님의 글도 논점에 3개니까 제가 3개로 나누어 말해야 맞겠지요.
나누었을 때와 붙였을 때 의미가 전혀 달라진다...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떼어놓고 비판하는 것이 잘못될 이유가 없습니다.

폭력 금지조항이 아니라 단상점거만 금지라라는 꼴에 주목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법이 입법도 안되었는데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이슈를 처음 제기하신 포대장님의 글을 보면 제목에 "몸싸움 금지"가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리고 포대장님의 글을 보면 폭력 금지조항이 없어서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 단상점거를 못하게 하니 문제라는 뉘앙스입니다.


모든 포탈사이트를 조사하면 반대할사람이 없다고 하셨는데,
한화나 롯데는 안하고 삼성만 세무조사해서 잡아넣고 있는 요즘 상황에 반대하십니까?
제가 3개로 나누어서 반박(?) 하는걸로 보이시나요? 뭐가 세가지로 보이시는지? 저는 한줄한줄 그 줄에 대해서만  하우로우님이 반박을 하신데 대해서 좋지 않은 느낌을 말씀드렸지 나누어진 논지를 정리하는걸 뭐라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저보다 길게 고생해서 쓰시긴 하셨는데 열심히 쓰시느라고 정작 남의글은 제대로 안읽어보신 모양이네요.

단상점거가 뭔지는 아십니까? 그들이 과반수의 의석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시위입니다. 그들이 맨날 뉴스에 스트리트 파이터 하는 모습만 우습게 비치니까 다들 우습게 여기지만, 그들도 룰이 있습니다. 유치원생도 코웃음을 칠 만한 상황이 왜 국회에서 벌어지는지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그네들이 2위 다수의 힘을 행사하는 행위가 바로 단상점거입니다.
애초에 소수는 단상을 점거할 힘도 없죠
네 웃깁니다. 그래도 그게 절대 과반수의 행패를 막는 잘난 국회의 우스운 반항이고 생각보다 효과도 있어서 지금 그걸 막으려고 하는 그네들이 2위 다수일때 자주 써먹던 방법입니다.

왜 단상점거와 몸싸움을 금지한다 라고 묶었을지는 생각 해보셨습니까?
당연히 두개 묶어놓으면 단상점거라 하면 치고받고 유치원 쇼하는게 생각날 테지요.
우리 입장에선 그리 생각나는게 당연하고요. 그치만 그네들은 두가지가 다른의미겠지요.
딴나라당은 지금 절대 다수의 권력을 갖고 있습니다.
당연히 2위 다수가 단상점거를 못하게 하면 그들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반대하는 뿐 당신처럼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이유에서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곱게 보길 바라는게 웃기다고 생각하는데요?


마지막 글은 제가 삼성만 세무조사해서 잡아넣고 있는 상황에 당연히 반대할꺼라
생각하고 쓰셨네요.  한화나 롯데 세무조사 해야된다면 해야겠지요. 그건 관심외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포탈사이트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쪽도 세금 떼먹자면 더 쉬운동네 아닙니까?

그렇게 제가 반대하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쓰신글은 좀 어불성설이네요.
제 말이 앞뒤가 안맞으려면 삼성만 조사하는 요즘 행태를 찬성해야 말이 맞지 않습니까?  사족을 달으셨네요.

그런데 또 전체적인 내용은 그게 아니군요. 하고 싶은 말씀이 정확히 뭡니까?
본인이 했던 말 고대로 돌려드린 것인데 왜 그러시는지...

내가 할 때는 괜찮고, 남이 하면 안되고...

꼭 한나라당의 단상점거 금지법안 같군요.
한나라당이 왜 문제인지 아세요..?
단상 점거나 폭력성 행위 등은 한나라당과 그 전신이 만들고 유행 시킨 트렌드입니다.
그걸 구 열린우리당 등이 어설피 흉내 낸 정도일 뿐이구요..
문제는 지금은 다수당이 된 한나라당에서 그걸 저지한다는건...
자기들 반대하는 모든 장치를.. 수단을.. 죄다 차단하겠다는거지요..
물론.. 겉으로 보면 좋죠. 단상 점거 같은거 못하게 하겠다는거...
그럼.. 왜!! 예전엔 안했을까...
예전엔 안하고.. 다수당 되니.. 올커니 하니 할까..
그들이 야당일 때 쓰던 정책들은 여당이 되니 바뀌기도 하고..
바뀔 성격의 것은 몰라도 바껴선 안되는 성격의 것들도 죄다 바꿔버렸죠..
그리고 한나라당에 뉴라이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이거만 봐도.. 뉴라이트는 쓰레기 취급을 당할만 합니다.
처음 대선 때와 총선 무렵에.. 뉴라이트와 거리를 두었다면..
한나라당의 일말의 진정성은 인정했겠는데..
이젠.. 정말 구정물에 독약까지 섞은 격입니다.
어설픈 아마츄어 여당과 정부는.. 국민들이 힘들지만..
썩은 머리 굴리는 여당과 정부라면.. 국민들은 죽어나가는겁니다.
맞습니다.
법을 만드는 놈도 정치인이고, 어기는 것도 정치인이면서....
만든다는 자체도 웃기지만...
정작 무서운것은 국민의 입과 귀를 막아버리려는 공작이 무섭다는 것이죠.
히틀러도 행한 일들 대부분이 합법적이었습니다.
합법적 독재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직 모르시는군요.
의회독재가 무서운 점은, 그들이 법을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나라당 의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먹기만 하면 돼" <-- 무섭지 않으세요??  )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절대다수가 되었는데, 어떤 법을 가장 먼저 통과시키고 싶을까??
(일정시간 이상 계류되면 상임위 자동 통과, 단상점거 금지까지 생기면.. 법안만 올리면 자기네들이 표결처리해서 바로 가결시킬수 있겠죠...)

이런거 생각해본적 있으세요? 한나라당이 가장 통과시키고 싶은 법..
한나라당이나 열우당이나 다수일 때 날치기 안한당이 있던가요?

단상점거해서 날치기를 결국 막은적이 있던가요?

한나라당이 단상점거하고 명패던지고 원희룡이 마이크 스탠드로 찍어내기를 해서 이명박 특검법이 막아졌던가요??

의회주의의 원칙상 '절대'다수가 아니라 '다수'만 되면 어차피 횡포를 부릴 수 있고, 어느당이든 '다수'는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전 정권에서도 여대야소여서 이런 일이 계속되고, 한나라당은 맨날 단상점거, 실력행사, 원외투쟁을 일삼았지요.


히틀러 운운하신건 좀 난센스이신듯. 히틀러가 한 것이 합법적이었지만, 합법적인 것이 다 히틀러다운 행동은 아니죠.

열우당이 여대야소였을 때 별로 무섭지 않았고, 한나라당 여대야소도 별로 무섭지 않습니다. 촛불시위로 대통령 주요공약이 모두 안하는 것으로 되는 요즘 같은 세상에 왠 독재 운운인지 모르겠군요. 심지어 국회에서 단상점거 몸싸움하는 법 만드는 것도 반대하고, 세금탈루한 포탈사이트 세무조사도 공공연히 반대하고, 극우 일본 언론 찌라시에 자국대통령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각목 쇠파이프로 경찰을 패고, 자기들 맘에 안들면 멀쩡한 사기업의 업무를 방해하면서도 서로 잘했다 위안하고, 검찰이 불러도 방송이라는 이유로 태연히 출석도 안하고, 엠네스티가 시위 시작한 지 몇개월만에 국내에 들어와 우리 정부에 경고를 날리는 세상인데 도대체 뭔 독재가 가능하다는건지 모르겠군요.

70~80년대 피흘리면 지켜낸 선배들의 투쟁의 상대였던 '독재'를,
기껏해야 쇠파이프로 경찰팬사람들만 겨우 법에 의해 처벌받게 하는 요즘같은 세상에 사용하는 건 좀...

이런 마당에 히틀러요?? 쩝.


절대 다수당이 상임위 여야동수를 약속하고, 야당이 동의를 안해 선거 수개월만에 원구성을 하는 이 마당에, 의회에서 단상점거, 몸싸움을 해야한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오신지 궁금합니다.
단상에서 몸싸움하는것이 정치 후진국이라고 하셨는데,, 그보다 더한 정치 후진국이 독재국가고,
그보다 더 후진게 군사독재입니다.(공포정치죠.)

정치 후진국 오명 때문이라도 저런 법은 통과해야 한다는 님의 주장은 오히려 한국정치를 더 후진국으로 만들게 됩니다.(몸싸움, 단상점거가 옳다는게 아닙니다.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뻔한데, 명분이 있다하여 통과되어야 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 법의 지향점은 단상점거, 몸싸움등의 후진국 정치를 끝내자는 의도가 아닙니다.

다음 정권에 한나라당이 절대다수당인 상태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면, 아마 한나라당은 저 법안을 다시 폐기할것입니다.(명분은 또 만들겠죠)

말싸움 하고 싶어서 리플을 남긴건 아닙니다.  님은 독재를 할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삼권분립이 무너지면 그게 독재입니다.
한국의 입법,사법,행정이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나라당이 어떤 법을 가장 통과시키고 싶을까? 이 질문에 답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묻고 싶어요.

한나라당이 명분도 있고, 실리까지 있는 법안을 추진하는데도,
사람들이 무조건 비판한다면 사람들이 비 이성적이라서 그런 것인가요?

이성과 대의명분의 문제가 아니라. 한나라당 신뢰의 문제인거 같은데요.
콩으로 메주를 쑨데도 못믿겠다는 말이 이런 경우죠.
이건 비이성적인 사람을 탓하는 옛말이 아니죠.
실제로 자주 일어나고요.

이글 쓰면서 예상하셨듯이
당연한 말을 하는데도, 왜 하우로우님이 이지매를 당할까요?
기호와 신뢰 또 사상, 이게 끼어들면,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한나라당의 의도가 바르던 그르던. 이건 중요하지 않아요.
뭘 하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팩트가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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