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게시판이 적적하군요.
다들 바쁘신가봅니다. 글도 별로 안올라오고.

어제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관련 책을 하나 질렀습니다.
국내에선 안드로이드관련해서 처음 나오는 책이더군요.

벌써 한 40페이지는 후딱 읽었습니다.
(어떤 책이든 앞부분은 다 소개내용, 세팅 등등 그렇죠... 원래 그렇게 잘나가는거죠..)
2009년 3월 16일 발행일.. 아주 따끈따끈한 책이죠..
출간 예약판매했는데 19일 출간이라면서 어제 도착했습니다.

개발 관련 노하우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봐도 되지만 책이라는 장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퇴근길마다 조금씩 보려구 하는데, 집에 설치한 리눅스에 개발환경을 이미 세팅했구,
올해 말 삼성 구글폰이 출시되면 지금 폰을 교체하고, 내가 만든 어플을 심는게 목표입니다.
물론 유료로 할 수준이 안되지만, 안드로이드 어플장터에는 개발자가 일정 요금을 내야 하더군요.

부업으로 개발을 해보면서 영어공부도 짬짬히 해서 영문판 어플을 개발하고
유용하게 사용되면 다운받는 사람도 생길 거구,
그럼 달러돈도 만질 수 있겠다는 약간의 풍선같은 꿈..

괜히 꿈만 생기는군요..
하지만, 자바 개발과 완전 다른 모바일 개발이라 .. 어찌될지는..

하고 싶은걸 하게 될 때 본업보다 이런게 어떨 때는 더 진도가 잘나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