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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장자연 CCTV분석 포기한 이유 정보

경찰이 장자연 CCTV분석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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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CCTV] 다운받으려면 CD가 1000장이 필요하다"

우왕 국 @.@

경찰서에 외장하드 하나 놔 드려야겠어요.

댓글 전체

시디 천장.. 웃음이 나오네요. 700메가 곱하기 천.. 700기가 정도의 하드 하나면 되겄네요..
몇 푼 한다고 저러시나 정말.. 양주 한 병 값도 못할텐데...
동영상 비디오가 유츨될까봐 걱정하는것이겠죠...

1000장이면 어느순간 몇장은 밖에서 돌고 있을테고 그 시디의 주인공은 대략 낭패일테니...

아마 CCTV는 이미 압수해서 가져갔을테니 문제는 아닌데 그걸 어째든 증거자료로 만들면 누군가 복사해서 돌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아마 시작을 못하겠죠 ...

지금 시기가 시기다 보니...
경찰이나 CCTV 돌리는 하드웨어에는 USB포트가 없나봅니다.
예전에 저런 시스템만 전문으로 제작해 파는 업체를 봤는데,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계속 저장하고 용량이 너무 많이지기 때문에 저장한 데이터중 한달치만 살려두고 그전건 버리더군요. 아니면 샘플링 비율을 다시 바꿔 저장용은 따로 두는 것 같구요..
아무튼, 한달이나 주기적으로 스토리지 백업을 받는것 같은데, 백업한 것까지 다 보려면 수사인력이 모자라서 그렇겠죠
저 아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또 누구 하나 죽거나, 큰 사건이 터져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장자연 씨 사건에 거물급 인사들이 오르내린다면서요...
그걸 묻어버리려면 얼마나 큰 사건이 터져야 할까요...
요즘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군요... 이건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도 아니고...ㅡ.ㅡ
오늘 뉴스들 보니...
분위기를 또.. 장자연씨의 개인적 문제들.. 즉.. 일과 돈.. 뭐 이런 분위기로 슬슬 몰아가는 부분도 나오고 있더군요. 당해도.. 누구에게 당했냐에 따라서.. 법은 자기 맘대로 요동을 치고.. 검경도 맘대로 요동치는거 같습니다. 이러니 다들 돈과 권력에 눈이 어두워지나 봅니다. 법과 검경과 사회 전체가 방패막이가 되어주니깐 뭔 짓이든 할 수 있게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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