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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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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이 부담이 되네요.
봄이 되니.. 슬슬 또....

가령 이런 경우 어찌들 하세요..?
한 가정에 자녀가 한 명이신 부모님과...
자녀가 서넛인 부모님이 있다면..
서로 축의금을 낸다면.. 이건.. 형평성에 어긋날텐데요.

부모님도 꽤 투덜거리시네요.
저라도.. 가급적 밸런스를 맞춰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친구든.. 주변이든..
재혼하는 경우는.. 깔끔하게 쌩까줍니다. 축하하는 것으로 족해야지..
뭘 또 바라는 식이라면.. 좀 너무한 거 같단 생각이...

물론..
형편이 다소 어렵거나 할 경우는 나눔의 미덕을 발휘하지만..
가진 녀석들이 더한다고..
뭘 그리 또 더 받아챙기려고 하는지.. 등골이 휘네요.
지난 11월에만도 축의금으로만 5커플 80만원이나 나가버렸네요. 경중이 있지만..

댓글 전체

공감..

요즘 재혼이 늘면서.. 재혼 시에도 부르는 사람들.. 좀..
물론 축복이야 받아야겠지만.. 축의금 노리는건 좀.... 좀............... 좀......
별 친하지도 않는데 부르는건 좀.......... 좀.......!!
깔끔하게 쌩까버림 저도..
약간 딜레마인긴 합니다.
안부르자니 나중에 서운해할것 같고 부르자니 돈내러 오라는것 같고.........
그래도 여기저기 알리고 축하받고 싶은데 돈내라고 연락하는것 같아 전화하면서도 미안하죠.

특히 자기 결혼식때 안온 사람이 연락하는것도 좀...

외국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축의금이란게 있는지...
축의금 개념은 거의 없죠..
살면서.. 도움이 되라고.. 우리의 진정한 품앗이 처럼 약간의 금전적 도움을 모으기도
하는 정도...?
아니면 대개 선물로 소소하게 주는 정도...

근데. 한국은 품앗이 문화가 왜곡된 듯.. 장사로 여기니....
게다가.. 자식수가 많으면 이기는거고.. 적으면 지는게 되는 꼴이니.. 이처럼 형평성이
없는 경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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