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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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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팀이냐...선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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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어스 찌질이 팬입니다.
사는곳은 울산인데..어릴때 모든 가족이 롯데 응원할때 전 두산 응원했습니다.
사실 유니폼도 멋있었고..선수도 조아서...ㅋ
근데 그때가 초딩때인데..지금은 돌아가신 외삼촌께서 넌 왜 베어스이냐 그러시길래..
울산에 야구팀이 없어서 난 내가 좋은거 아무거나 한다고했던..기억이납니다.
작년 베어스에 선수가 몇명이 떠나가고 좀 복잡했던 기어억이 납니다.
그때 팬들중에 홍포나..안샘을 떠나 보냈다고..나도 끝이다 이런글들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전 선수보다도 항상 팀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떠나갈때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홍포도 롯데에 좋은조건(?)으로 갔고..안샘도 뭐..야구 더하고싶다며..자신들의 이익에 따라갔습니다. 물론 비하인드에 많은 답답한 이야기가 있겠고 물론 떠나간 선수들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선수는 팬,구단이 잡기이전에 언제나 이익에 따라 떠날 사람들이기에...가더라도 팀의 분위기는 안 흐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야구를 안보다 제작년부터 김경문 감독님의 독특한 색깔의 야구를 보고 정말이지..
광흥분 하게되었습니다. 어디서 그런 인제들을 데려오는지..
지금현제..베어스는 나머지 7개구단투수들이 1~4번(모두국대) 만 보면 깝깝하게 느낄겁니다.
뭐~~ 현제의 선수들 덕에 어깨가 으슥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이들도 언젠가는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남기도하고 떠나기도 할겁니다.
그래도 현제의 김경문식의 특색을 가진 팀으로 거듭나가는 모습이 더좋습니다.
세월에 따라 사라진...슈퍼스타즈..청룡..쌍방울..유니콘...
이러한 팀들처럼..사라지지 않고 베어스가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라진 팀들의 팬들은 마음이...그리움으로 가득하겠죠!
그냥..행복에..주절주절..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선수 빨리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당신이 있어야 자이언츠가 빛납니다.
SK는 그러다 그러한 플레이가 팀색깔이 되는건 아닌지!
동업자정신..이..필요한데..

댓글 전체

정근우 스파이크 바닥 세워 까~
여러 선수 당했죠. 이런 류의 게임들... 메이저에도 없고 한국에도 거의 없고..
일본엔 은근히 잦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일본도 일본 나름이겠지만..
SK를 단순 비난할 맘은 없지만..
우연찮게도.. 김 감독님(좋은 면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이 일본 코치진 생활을 하시는 등 일본 야구 정통하시고..
코치진들도 상당수가 일본 코치진들이시고..
이러다 보니 알게 보르게 체질화되는 듯 합니다.
LG, 쌍방울 시절의 김 감독님이 원래 그랬는가.. 가만히 되짚어 봅니다만... 아닌 듯 한데..
이래도 저래도 SK 맡기 전에 일본에 계시던 때.............가 떠올라버리긴 하네요..
SK의 팀 컬러는 이미 더티입니다. ;;
감독이 그런 플레이를 방관하는 거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번엔 빈볼로 맞추고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했다는 이유로 2군으로 보내버린 더티 감독이죠 ;;;

더이상 sk경기는 안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야구가 정말 이제 싫어집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sk 팀에 라면 국물이라도 던져버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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