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 정보

.

본문

.

댓글 전체

지난번 쌍용자동차의 결론이 뭔가를 말해줍니다. 뭔지 다들 아실 것입니다.
정부와 노조, 사측은 사실은 어떤 관계인지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공무원이 노조를 만든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그런 이권이 있었군요. 노조가 합쳐진다는 것에 조합원 대다수가 찬성한게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어떤 협상이 있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군요.

노조가 문제긴 문제같습니다. 그냥 정치적 쇼만 하는거 같습니다

요새 드는 생각은 농민이나 노동자들을 대변하는것이 아닌 농민과 노동자들을 등에 업고
되지도 않는 행패를 부리는 같단 생각듭니다.

아는놈이 뒤통수 치는것처럼요
흠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 현재 현직에 있지만 이 노조 부분 투표 얘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해서 좀 뉴스 보면서 황당하기도 하네요. ^^; 다른 기관은 모르겠지만 저희같은 경우(교육청) 노조 관련 팜플렛을 아침에 나눠줘도 다들 시큰둥 하지요. 교육청도 전공노에 속해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교육청 단위 가입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저 뉴스를 보면서 좀 그들만의 얘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참 예를 들어주신 공단 공사 관련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 일종의 정부출현 기관이라고 해야하나요. 준공무원 대우를 받지만 엄연한 회사지요. ^^ 그리고 좀 잘못 생각하시는게 있는데요. 공무원도 가난한 사람입니다. 연봉 1억 받는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으세요? 고위직 몇만 보시고 그런 판단은 좀... ^^
물론 20-30년 되서는 일에 비해서 좀 많이 받긴 하겠지만 현재로는 현상 유지하기도 힘든게 공무원 월급이지요(수당포함하고, 세금 공제전 연봉 2천 조금 넘는수준이에요-5년차고요 ^^) 언론에서 보이는 공무원의 연봉 얘기는 대다수 일반적인 공무원하고 동떨어진 얘기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저는 노조에 관심이 없어서 ^^ 노조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는 건 알아주시고요. ^^
약간 틀린 정보로 합리화 되는거 같아서 그래서 덧글 쓴겁니다. ^^ 저야 현재 연금 들어간게 얼마 안되서 개혁되면 개혁 된데로 따라가야겠지요. 쉽게 개혁이 어려운건 사실 일 겁니다. 현재까지 받아온 사람들 그렇게 내온 사람들의 피해가 생기겠지요. 이 부분은 누군가 피해를 봐야 개혁이 단행되겠지요. 그게 어느 쪽에서 되어야 하는가라는 건데요. 전에도 이런 부분이 언론에 언급됐지만, 단계적인 개혁(새로 신입 100%개혁안, 10년차 50%적용 20년차 20%적용 이런 형태로 개혁안과 현재안에 조합)으로 갈 확률이 높겠지요.
글쎄요. 10년차 이상의 상당수 공무원이 대기업이상 급여를 받는다에 동의할 수 없네요. ^^
20년 이상이라 하면 하는 일에 비해 많이 받는건 인정합니다.(이건 하는 일에 비해서라는거고 이 역시 대다수의 공무원은 대기업과 비교했을때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10년차 대기업 연봉이 얼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설마 10년차 이상을 대기업 1년차랑 비교하시는건 아니신지요? 전산직으로서 급여 데이터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릴 수 있는거고요. 아빠불당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은 내부에 있는 저로써는 동의 할 수가 없네요. 저의 아버님의 경우 34년 재직 후 퇴직 하셨습니다만, 퇴직시 연봉 5천~6천 정도였습니다.(5급대우공무원으로 퇴직하셨고요.) 공무원 월급이 일반적인 기업(중소 영세 업체)와 비교하면 분명 많거나 같습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과 비교하신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되네요. 공사,공단은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이 평균값에 넣으시면 안되는건 아시죠?
저도 공무원이지만 공사,공단 가고 싶다는 생각 굴뚝같이 합니다.(공사,공단은 정말 천국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영세기업에서 회사 2년정도 다니다가 공무원에 들어와 봤기 때문에, 확실히 이런 말씀을 드리기가 쉬운것 같습니다. 두가지 다 경험 해보지 못하면 결국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수 있다는 거지요.
아빠불당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총대는 하위직이 아닌 고위직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위직에는 안중없는건 사실이겠네요.( 혹시 업무중 이런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 생기실까바... ^^ - 현재 사설업체 개인교육중으로 사무실이 아닙니다. )
성과급도 연봉에 포함해서 계산 하셔야지요. 공무원도 성과급 포함해서 말씀드리는거기 때문이지요. 잔업수당부분은 필요한 부분에 의해서 하는 경우만 선택해야하지요. 쓸데없이 남아서 있는 부분은 그 공무원 분이 잘못한 내역이겠지요.(저희 사무실에도 쓸데없이 남아서 하는 인간도 있지만 이건 저 역시도 보기에 좋진 않아 보입니다.-물론 저 역시도 나중에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잔업수당은포함하시면서 성과급은 포함 안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만... (안해도 받는 잔업수당은 현재 10시간 수준입니다. 단가는 5000-9000원 정도 수준이네요.) 또한 잔업수당은 법적으로는 지급하는게 맞는 내역이기에 실제 대기업이나 중견 중소업체에서 지원해야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저도 회사 있어 봤지만 달라고 할 수가 없다는 게 문제인게죠. ^^(그 담날 자리가 사라질지도... ^^) 기준은 원천소득을 기준으로 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음 제가 알기도 [kona]님의 말씀대로인지라(급여상태) 궁금해서 적어봅니다...불당님께서 적어주신 공무원연금은 그렇게 비정상적인 구조인건 저도 정말 짜증나지만 그걸 만든쪽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한나라당 전신이거나 그쪽 계열이었던거 같은데 제가 정치에 별 관심이 없어서 기억이잘;;...아 한나라 비판하려는건 얘기 한건 아니고 애초에 공무원 연금자체가 그런식으로 만들어져있고 초기에 고쳐지지 않아서 사실상 공무원 지원하는 사람들은 철밥통 + 공무원연금 같은 기타 혜택을 그 직업의 지원한 주요 원인중에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애초에 법을 잘못 만들어 놓고 십수년간(맞나?) 그렇게 지내와서 굳어져 있는 구조를 보고 그 혜택을 일반 회사원에 연봉처럼 생각하고 지원한 공무원들이 이제 다니면서 누릴만 하니깐 빼앗으려 한다면 짜증낼만도 할거 같습니다.
물론 전 공무원 친인척 하나 없는관계로 세금 덜내게 좀 줄었으면 하지만 공무원들 입장에서야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거 같다는 얘기입니다...그리고 민노총 가입도 노조행위 자체가 불법이 아니라면 다른 세력과 연계해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는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나라끼리 연합, 동맹, 국제기구 가입등으로 연계하거나 기업끼리 제휴, 합병 등의 행위를 하는건 머라고 할만한 일이 아니지 않나요? 국회의원도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구요. 어떤 단체, 개인이던 자신의 이익을 더 보장받고 싶어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개인이 연봉더 받고 싶어하는거랑 다를게 있을까요? 또한 자신이 속한 단체의 이익을 보장받기 위해서 노조위원회 같은걸 만든것일텐데 오히려 제대로 이익을 대변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지도부가 갈리겠죠.
결론은 공무원 노조 입장에서야 자신의 이익을 더 보장받기위해 행동하는게 불법적인 행동이나 사회통념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불법파업, 대중교통 마비 등) 굳이 머라고 할건 없다고 봅니다...개인으로 보자면 자기발전이나 연봉협상같은거라고 보니깐요...밥통지키기라고 쓰신분도 있던데 개인들도 회사에서 받는 수당 줄인다 그럼 짜증냅니다...밥통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 좀 줄었으면 합니다만) 지키려는게 이상해 보이진 않네요

아 그리고 이건 좀 연관이 없는 얘긴데 공항얘기가 나와서 정말 궁금해서요...작년인가 공기업들이 적자투성이라 민간에 매각하느니 해서 민영화 얘기가 한참 나와서 시끌시끌하고 아직도 얘기가 좀 되는걸로 아는데 인천공항은 공항평가 1위를 몇년간하고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흑자구조에 동북아 허브지역으로 만든다느니 그런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적자도 팔고 흑자도 팔고하면 정부는 뭐를 안판다는건가요? 제가 정치쪽만 보면 골아파서 안보는터라 얘기가 나와서 정말 몰라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전체 130,605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4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