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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발자국

어느 날 밤 한사람이 꿈을 꾸었대요.
꿈속에서 그는 신과 함께 해변 가를 산책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하늘 저편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장면들이 영화처럼 그의 눈앞에 펼쳐졌어요.
각각의 장면마다 그는 모래 위에 새겨진
두 줄의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었대요
그중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신의 발자국이었답니다.
그가 살아오는 동안 신이 언제나 그와 함께 걸었던 것이죠.
마지막 장면이 펼쳐지고 있을 때쯤
그는 문득 길 위에 있는 발자국들이
어떤 때는 한 줄 밖에 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또 그것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슬픈 시기마다
그러했었다는 사실을 알았죠
그래서 그는 신에게 따졌어요.
"신이시여,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들을 뒤돌아보니
거기에는 발자국이 한 줄밖에 없었습니다.
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당신은 정작 필요 할 때면 저를 버렸습니까?"
그러자 신이 말했답니다.
"내 소중한 사람아, 난 그대를 사랑하며 결코
그대를 떠나지 않았다.
그대가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때마다 그대의 발자국이
한 줄 밖에 없음은 그때마다 내가 그대를 안고
걸어갔기 때문이다."
 
어느 서퍼로 부터......................
 
 
神의 存在는?.........................!

댓글 전체

크악~~~~
원추..!!! 
빈속에 들이대는 쐬주 1잔의 카타르시스보다 더 시원한...글.^^; 크악~~~~
원추..!!! 
빈속에 들이대는 쐬주 1잔의 카타르시스보다 더 시원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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