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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가네요.. 아이 조아.. 정보

주말이 가네요.. 아이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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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둥이가 결국 감기 또 걸림..

오늘은 오전에 병원 가고... 47번... 대기번이... ㅜㅜ

2시간을 기다려 진료 받고.. 오전부터 완전 기진맥진...

하필 대형마트(& 토이저러스) 문 닫아서 완전 멘붕...

대신 애랑 단둘이선 첨으로 스타벅스에 들름..

집에 와서도 장난 아니게 놀고...

잡채밥 해서 먹이고... 계란 말이 해서 먹이고..

(나름 이건 뿌듯한... 엄청 잘 먹네... 솔직히 맛있네.. 흐흐..)

레이싱키즈카페에도 데려갔는데.. 36개월 이상만 차 탈 수 있다는...?

멘붕하고 한 시간 억지로 채우고 나옴...

여튼... 버라이어티하게 주말 또 보내고... 지쳐서 컴 앞에 첨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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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 이번 심한 감기는 아닌 것 같아요.
열이 조금 나서 조류독감이 자꾸 생각이 났는데요.
막내와 엄마 걸리고 이후 저도 ㅎㅎ
다른 놈들은 멀쩡하고 평소 부족한 인간들만 걸렸네요. ㅡㅡ
아빠 감기 조심하세요. ^^
은근히 지끈 지끈합니다.
잠깐 나다가 약 먹으면서 바로 잡혔습니다.
38도 정도였습니다. 네 콧물 나오고 기침 하던데요.
오늘은 컨디션이 되 살아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짧게 지나가는 감기 같았습니다. 2~3일 정도 된 것 같고요.
오늘이 3일차 아니었을까 싶어요.
네, 빨리 잡혀서 다행이죠. ^^ 감사합니다!
열만 없으면 아이들은 잘 견뎌 내더라고요. 열이 문제죠. ^^
첫 날은 그냥 괜챃았어요. 다음 날 되니까 조금 빌빌, 그래서
어? 가자 병원에! 아무래도 감기같음. 이렇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이엄마가 소리가 안 좋다 하여서 또 병원에 갔는데요.
그때 열이 나는 것을 알았습니다. 38도
일반 감기약 처방이었으나 하루 4번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오늘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
어서들 무럭무럭 컸으면 하죠. 하긴 말씀처럼 그리울 것 같아요.
아기때 모습이 정말 예쁘거든요. ㅎ
어제 옛날 사진 정리하면서.... 갓난쟁이 때 사진들 보는데... 닫고 잘 수가 없어서 계속 보다가 꽤 늦게 잤네요. 하하.
네, 이럴 것이다. 이럴 것이야 라는 추측은 근접하는 방법일 뿐
실제로 당사자가 아니면 진짜는 모른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험 많은 분들,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저에게는 큰 분들이시네요.
이분들이 알려주시는 것들만 제대로 이해를 한다면
굉장히 빠르게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iwebstory님께서 경험하신 육아, 훗날 큰 도움을 주실 것이라 생각해요.
누군가 똑같은 처지, 모습에 있을 때 iwebstory님께서 그들에게
뭔가를 담아주신다면 그것이 참에 가깝거든요. 미래를 바꿀 수는 없으나
답답함은 면할 수 있는 그런 귀한 정보가 된다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iwebstory 님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줄 귀한 경험을 하셨지요.
누구보다 힘겹게 지금 상황을 벗어나시고 계십니다.
그 과정이 끝나면 어지간 한 것들은 허허 하시지 않을까요?
일과 육아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것 아무리 수입이 작아지셨다고는 하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생각합니다. 귀한 모습이십니다.

2017.03.28 07:43:26
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미래에 영향을 안 끼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래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 같습니다.
생각이 바뀌니 이미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네요.
한 번 사는 인생이라... 다시금 겪을 일은 아니겠지만..
요즘 밤에 애 재우고 나서 옛날 사진과 동영상 보며 까르르르.... 그러고 있습니다. 일은 안하고.. 하하.
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비규환... 하하하하... 결국 스타벅스에서... 근데 거기서도 가만히 안있을려 해서 곤욕스러웠던..
훗날 아주 먼 미래에요.
그런 아빠가 있었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은 덜 하셔도 되는데요! 자꾸 주무시고, 뭐라도 챙겨 드십시오. ^^
피곤하셔서 그렇지요. 며칠 잘 잡수시면 이겨내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자꾸 드십시오 말씀 드리기는 합니다만. 만? 저도 ㅎㅎ
또 건너뛰기 식사를 주식으로 하다가?
사실은 몸에 마비증상이 ㅋ < 저요.
진짜 마비는 아니고요. 기운이 없어요. ㅡㅡ.
그런데 정말 먹으면 또 나아지더라고요.
반복만 안 하면 되는데 이것을 못하네요. 이것만 지킬 수 있다면 되는데요.
잘 먹고 잘 자야.. 건강한 것... 물 마시고 걷기와 웨이트 다시 시작하고..
그리고 때 찾아서 적당껏 먹어야겠습니다. 아유.. 병원 응급실 드러누웠다가 왔더니 찡..합니다.
아이 키우는 아빠, 만약 정성을 다하여 키우고 있다면?
물 마실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애는 안 보는데도 이런 것은 알지요. 과거에 경험이 있거든요. ㅎ
그런데요. 아이가 소중한 것과 같이 아빠도 소중합니다.
아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우리 네 모습 < 이것이 쩝 그렇거든요.
아기의 삶이 소중한 만큼 아빠의 삶도 엄마의 삶도 소중하다는 것이요.
아기는 소중합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의 삶도 소중합니다.
그러니까요. 결론은요. ㅋ
조금 양보하시면서 절충 해 보시는 것 권해 드립니다. ^^
애를 정성 다해 키우고 있는건 아닌데.. 이미 누적된 피로가 넘 심했나봐요.
요즘은 애랑 놀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예전처럼은 안되네요.
에휴..... 좀 쉬어야 회복될텐데... 그게 여건이 안되네요. 본가로 간다면 모를까... 그럴 상황이 아니고...
본가가 도려 대도시라 더 편하긴한데.. 지금 있는데도 촌은 아니지만 지방 도시라.... 몸빵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말씀 드릴까 말까 고민되어 말씀 못 드린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살림은 다른 분께 맡기시고 일에 전념하시면 얼마든지 하실 수 있잖아요?
하긴 육아는 문제네요. ㅡㅡ < 이것 때문에 저도 못했습니다.

결론이 왜 이렇지요? ㅠㅠ

고민은 해 볼 가치가 있는 구석이 있어서요.
저도, iwebstory님께서도 고민되는 부분이거든요.
해결책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찾게 되면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군가 도와줄 분을 한 분 모신다. 현재 제 머릿속은 이렇습니다.
실천전 이라서 자신은 없고요. ㅠㅠ

하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을 놓쳐서 다시 수정했으요.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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