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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둘짼 말이 빨리 트는거 아닌가요? 정보

대개 둘짼 말이 빨리 트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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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남아임에도 말이 비교적 빨리 터졌었는데..

원래 위에 애들이 있으면 뒷 애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더 잦으니 말이 더 빨리 튼다던데.

울 막내는 말을 그닥 하지 않으려 하네요.

물론 지 원할 땐 마구 해대는 것을 보면... 말을 아예 못하는건 아닐텐데..

결국... 지가 하고싶을 때만 한다??

말은 잘 알아먹는데... 말로 표현하는거 좀 잘 못하는거 같네요.

집에선.. 특히 아빠완 수다쟁인데... 뭐.. 해봐야 뭐 한정적인 단어와 문장들 뿐이지만...

어린이집에서도 이젠 잘 놀고 잘하는데도.. 말은 그닥 안한다고 하고...

밖에 나가면 꽤나 말을 안하는 편이네요.

하하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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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그냥 가만 두어도 지들이 알아서 하더라고요.
느린 것은 괜찮습니다. 말처럼 배우기 쉬운 것이 또 있을까요. ㅠㅠ
발음을 못했던 놈들 두 놈을 모셔 보았습니다.
만 7년 동안 엄마, 아빠, 한 놈은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아빠 하나.
지금은 정신없어 죽겠습니다. ㅎ
귀에 이상만 없고, 아아 어어 할 줄 알면 언제든 뒤에 하기는 하더라고요.
만 8살이 되어서야 "아빠 배고파요!" 저희는 정말 심각했거든요. ㅡㅡ
반면 막내는 쪼만한 놈이 며칠 전에 "야! 뛰지마! 다쳐!" < 문장 구사.
제가 늘 아이들 데리고 왔다 갔다 하면서 쓰는 말이 이런 형태인데요.
이렇게 빠르네요. ㅡㅡ "이거 뭐에요?" 아예 입에 달고 살아요.
빠른 것 같아요. 여태 아이들 키워 보았지만 뒤로 갈수록 말이 빠릅니다.
제 생각에는 환경같고요.
아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지내야 말이 빠른 것 같아요.
둘째라고 빨리 트는건 아니에요. 나중에 한번에 트는 타입일 수도 있고~
책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은 책이 말이 재밌어서 아이들이 더 말에 흥미를 가지는 거 같아요
책도 좋아하고.... 읽어 달라고 들고 와서 응응거려요..
응응거린다는거죠.. 책... 읽어주세요. 이런거 안하고.. 크크크크..
손가락질과 응응을 많이 해요. 요즘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첫째는.. 잘해줬어서....
그래도 걱정은 조금 미루고.. 재미나게 즐겁게 해보려 노력해야죠..
저는 여전히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발전시키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가장 잔인할 때 는 나아지고 싶을 때?
어느 정도 만족이 되면? 벌레 하나도 소중하게 느끼는 존재 아닐까 해요.
극도의 잔인함과 사랑이 풍부한 존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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