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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만들다가 고민하던 우리 집 벌레 박사 생각이 나네요.
A4 용지 두 장 우겨서는 둘이 싸우죠. 둘 다 전투기입니다.
두두두두 한쪽에서는 피용피용.
아무리 봐도 비행기 형태조차 없는 구겨놓은 종이뭉치.
얼마 전에 kalcapt님께서 공룡이야기 담았을 때
주셨던 말씀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왜 이런 놈에게 창의력이 좋다고 하셨을까?
만들기는 정말 아닌 놈인데?
일반인은 볼 수 없는 형태에서도 그 모습을 읽을 수 있는 눈.
그것을 완벽하게 하나의 대상체로 느끼는 감각, 즉 상상력.
그래서 그런 말씀을 하셨구나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가 뭘 꼭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혀 그놈 같지 않은 놈을 그놈으로 인식하다는 것을요.
똑같이 만드는 것은 복사능력 즉,
모방력이 좋을 뿐이지 창의력은 아니었던 거죠.
저는 우리 집 벌레 박사가 이제는 창의력이 좋은 놈으로 보여서요.
창의력이 좋은 아이는 막힘이 없습니다.
순간 주어진 환경을 잽싸게 활용할 줄 아는 능력.
그리고 누가 봐도 그렇게 보일 수 있도록 빠른 시간 처리하는 능력.
남들은 그냥 붙이는데(납작하게) 툭 튀어나온 코를
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 보통은 그냥 붙입니다.
언어능력은 제가 익히 알고 있네요. 아드님 제대로 입니다.
A4 용지 두 장 우겨서는 둘이 싸우죠. 둘 다 전투기입니다.
두두두두 한쪽에서는 피용피용.
아무리 봐도 비행기 형태조차 없는 구겨놓은 종이뭉치.
얼마 전에 kalcapt님께서 공룡이야기 담았을 때
주셨던 말씀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왜 이런 놈에게 창의력이 좋다고 하셨을까?
만들기는 정말 아닌 놈인데?
일반인은 볼 수 없는 형태에서도 그 모습을 읽을 수 있는 눈.
그것을 완벽하게 하나의 대상체로 느끼는 감각, 즉 상상력.
그래서 그런 말씀을 하셨구나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가 뭘 꼭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혀 그놈 같지 않은 놈을 그놈으로 인식하다는 것을요.
똑같이 만드는 것은 복사능력 즉,
모방력이 좋을 뿐이지 창의력은 아니었던 거죠.
저는 우리 집 벌레 박사가 이제는 창의력이 좋은 놈으로 보여서요.
창의력이 좋은 아이는 막힘이 없습니다.
순간 주어진 환경을 잽싸게 활용할 줄 아는 능력.
그리고 누가 봐도 그렇게 보일 수 있도록 빠른 시간 처리하는 능력.
남들은 그냥 붙이는데(납작하게) 툭 튀어나온 코를
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 보통은 그냥 붙입니다.
언어능력은 제가 익히 알고 있네요. 아드님 제대로 입니다.
@소지구 아마 제 생각에 코 부분은 그냥 얻어걸린 듯 합니다 ㅇㅂㅇ
@이미님 사진을 보면 아드님과 눈사람 둘이 서로 쳐다보는데요.
눈사람 눈빛이 살아 있는 것 같아요. ~~
눈사람 눈빛이 살아 있는 것 같아요. ~~
디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