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유선 마우스 끼리 비교해보았습니다.

'ABKO AEM20'보다 덩치는 크지만, 손에 잡히는 부분은 작습니다.

('ABKO AEM20'는 'Delux M618 Mini'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약간 크고 손이 벌려진 모양새가 됩니다.)

 

 

 

블루투스 마우스 'Delux M618 Mini'와의 비교입니다.

손에 잡히는 부분은 비슷하나, 좀더 수직에 가깝습니다.

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스크롤 하는 편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앞뒤로 단추가 엄지가 닫는 곳 아래위로 붙어있습니다.

전환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저처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오히려 잘못 건드릴까봐 조심스러워져 불편하네요.

 

 

 

뒤에 보조판이 있으면 팔목은 편하나, 사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그런다고 떼버리면, 그만큼 높이 차이가 나 버려 부자연스럽습니다.

없애고 'Delux M618 Mini'처럼 바닥을 낮추는 구조 변경으로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보조판을 사용한다면 손목을 움직이는 것 보다 팔 전체를 함께 움직이는 편이 더 낫습니다.

그래서 손목을 많이 쓰는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은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