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와 말을 해본적있나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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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착을 하며 뜻하지 않게 게이와 룸메이트가 되고서 게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는 영상인데 생각해보니 저도 그냥 막연하게 게이를 싫어하고 비웃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게이라고 무조건 '남자면 다 좋아!'라고 하거나 그것(?) 생각에 하루 온종일 전전긍긍 하지는 않을 텐데 말이죠.
게이를 못 보았다기 보다 게이라는 존재를 수 미터의 거리를 두고나 봤지 실제 동료나 친구라고 맞이해서 그들을 안다라 할 접촉이 전혀 없었고 기껏해야 영화나 드라마 정도에서의 과장된(굶주린?) 게이들을 본게 고작(아마 대부분)
혹시라도 게이와 같은 공간을 잠시 써야 하거나 어쩔수 없이 생활을 하게 된다면 겉으로 '응 나는 게이도 괜찮아~!'가 아니라 아무 편견없이 일반인 대하듯 그렇게~!
근데 이곳이 제가 자아성찰을 하는 그런 공간으로 변해가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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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그냥 다른 사람 정도로, 이성이 아닌 동성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뇌회로의 차이 정도로만 생각하면 어떨까 싶네요.
@쪼각조각 사회 비판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고집하는 것은 그게 어쩔수 없는 문제라 그렇치않나 싶더라구요.
@묵공 맞아요. 지금 기술로 알아내기 힘들뿐이지 결국 뇌의 기전 차이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는 해봤습니다..
근데 일반사람과 별반 차이 못느끼겠어요..
게이라고 말안하면 모를 정도입니다.
근데 일반사람과 별반 차이 못느끼겠어요..
게이라고 말안하면 모를 정도입니다.
@제로나라 저도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겉으로는 '난 관대하고 공평해서 괜찮아'라고 하면서 대화조차 피했던 기억인데 생각해보면 그냥 사람인거죠.
저도 결국은 자리를 피했던것 같아요 ; 똑가튼 사람인데 말이지요 ;
@제윤서윤아빠 선입견이란 것이 참 무섭죠. 모르는데 알고 있다는 착각이 들게 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