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물리학 2부 - 빛과 공간 > 일반상대성 이론 5

 

공간이 휘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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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PJyAnWuYlQ

 

공간이 휘어져있다.
현실에서 이 말을 실감하기란 어렵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이 시간과 이 공간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가장 행복한 시간 이후 9년 만에 그는 중력에 관한 논문을 씁니다.
여기에 비하면 특수상대성 이론은 어린아이 장난같았습니다.
이제부터 아인슈타인의 생각입니다.

 

우주선안에서 나는 중력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건 저기 줄에 매달린 우주선도 마찬가집니다.
가속하고 있다는 말과 같죠.

제가 탄 우주선은 공중에 매달려 있습니다.
당연히 땅 위에 있는 우주선과 마찬가지로 중력의 영향을 받고 있죠.
그러나 우주선을 매단 끈이 끊어지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우주선이 땅에 떨어지면? 중력은 사라집니다.

중력이 사라진 공간에서 이 사과를 밀면?
사과는 직선으로 움직입니다. (가로방향)

이 우주선 상태는 무중력에 우주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주선이 가속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과는 아래로 떨어집니다.

우주선 바닥이 올라오기 때문에 휘어지면서 떨어집니다.

사실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간이 변한 겁니다.

빛도 마찬가집니다. 빛도 휩니다.

중력이 있는 이 공간은 아까 가속하고 있는 우주선과 같습니다.
그러니, 빛도 휩니다. 질량이 있는 곳에서 공간은 휘어집니다.
태양주변도 마찬가집니다. 

 

태양 뒤에서 오는 별빛은 직진하고 있지만..
휘어진 공간을 따라오게 됩니다. 

 

에딩턴이 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별 사진을 찍은 것도..
별빛이 휘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중력은 잡아당기는 힘이 아니라, 공간이 휘어지기 때문에 생긴다.
아인슈타인의 답이었습니다.

 

왜 떨어질까?
지구가 만들어낸 공간의 휘어짐이

우리를 가장 자연스런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영국, 캠브리지 천문대

 

캠브리지 천문대 : 마크 데이브드 헌 도서관장
에딩턴은 1차 대전 뒤 캠브리지 천문대 감독으로 일했습니다.
어느 날, 별빛이 태양의 중력장 때문에 휘어질 것이라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듣게 됩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 중 하나는

멀리 떨어진 별빛이 태양의 중력장 때문에 휘어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에딩턴은 일식 때 사진을 찍어 이것을 증명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태양을 촬영해 굴절률을 측정하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1919년 아프리카의 작은 섬으로 찾아갑니다.
개기일식을 촬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식이 일어나는 순간, 에딩턴은 명백히 휘어져 들어오는 별빛을 봤습니다.

 

1919년 5월29일 에딩턴이 찍은 사진이 그에 논문에 게재되었습니다.
뉴턴의 시대가 끝이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전 세계적인 명사가됐습니다.

 

1930년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이곳 캠브리지 천문대에서 에딩턴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위대한 물리학의 이론이 실제한다는 증명을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일반상대성 이론이 완성됐습니다.
마술같은 얘기가 여기에서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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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첨부가 꼭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틈틈히 수정하겠습니다.

몰라도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삭제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원리이며, 제대로 팍, 들어오는 것을 원하니까요.

빛의 물리학, 참으로 잘 만듣어진 영상입니다.

이렇게 한 방에 쏙쏙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진 영상을 본적이 없어서요.

그래서 담고 있습니다. 하루 1토막 씩.. 보신다면 부담도 없고..

영상과 함께하니 이해도도 높고 기억도 오래 가겠습니다.

이 내용은 차후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