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instagram.com/p/C4EhwO4PaAj/?utm_source=ig_embed&ig_rid=5aefe98a-d3b2-442a-8039-5bd4b5fbff34&img_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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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만 빼고’ 칼럼을 내던 버릇 또 나왔다. 민주당 선거가 폭망하길 기대하고 저주를 쏟아 붓는 데에는 진보언론과 보수언론의 차이가 전혀 없다. 저들의 짓거리는 대개 이런식이다.

1) 임종석이 공천되면

“도로 운동권당 됐다”

컷오프 되면

“이재명당 됐다.”

2) 공천이 조용히 이뤄지면

“기득권 나눠먹기” “밀실 공천” “야합”, “혁신은 없었다”

혁신 하느라 시끄러우면

“충돌” “내전” “폭발” “갈등 터졌다” “공천 파동” “민주당은 없다”

국힘에 대해서는 무슨 짓을 해도 긍정적으로 보도하지만 민주당에 대해서는 어느쪽으로 결정을 해도 저주하고 악담하고 물어 뜯는게 진보보수를 막론한 한국 언론의 본성이다. 저들은 마치 윤정권의 탄압에 못이겨 마지못해 편향적인 보도를 하는 것 마냥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한국 언론은 스스로의 욕망과 전적인 자의에 의해 정권에 부역하고 민주당을 물어 뜯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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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추적자 인스타에 올라온 글입니다.

간단하게 한국 언론의 본 모습을 제대로 집어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