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긴급공개수배' 삼부 이기훈, 15년 전에도 수사 중 '도주'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기훈 씨의 회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그런데 이씨는 이미 도주해 공개수배 된 상태입니다. 이씨는 15년 전에도 수사를 받던 중 도망갔다가 3주 만에 붙잡혔습니다.

윤정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 이기훈 씨가 회장으로 있는 '웰바이오텍' 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늘 이곳을 포함해 10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웰바이오텍은 지난 2023년 삼부토건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했고 이 과정에서 400억원대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삼부토건 부회장이기도 한 이씨가 시세 조종에 깊숙이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씨는 지난달 17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돌연 잠적했습니다

 

 

-- 중략 --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이씨가 도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 금광 개발 사업'을 하는 것처럼 꾸며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하자 도주했습니다.
당시 도주를 이어오던 이씨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검찰에 의해 이곳에 있는 한 카페에서 3주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멀리 벗어났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서울 시내 호텔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도주 행각을 벌였습니다.
특검은 이씨가 비슷한 수법으로 몸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추적 중입니다.
여기에 밀항 가능성도 있어 해경을 통해 해상 순찰과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영상취재 정상원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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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53725?sid=102

 

살다보면 한 번쯤 만날 수 있는 사람인 듯 합니다.

 

상황이 좋을 땐, 나서서 설쳐대다가,

조금 어려워 지면, 바로 잠적해 버리는... ㅋㅋ

 

암튼,  2009년에도 그렇고.. 그냥  사기꾼 이었군요...ㅎ

 

 

 

 

그나저나,

우쿠라이나 재건 어쩌구 하며, 나서던 2찍 분, 왜 잠잠한지도 궁금해 지네요..ㅎㅎ

 

같은 부류인가요?

좀 어려워지면 잠적해 버리는... 

 

 

 

**

그 정당 소속들은 왜 그렇게 사기꾼들과 친한 걸까?

최은순도, 김건희도, 삼부의 이기훈도..  온통 사기꾼들이네...ㅎ

 

영장심사 전에 도망가는건 아무나 못하는 건데... 역쉬나 경력직 이었...

15년전에는 호텔에서 숨어지냈다고 하는데.. 이번엔.. 누구의 조력으로 호화롭게 숨었을까...????

 

 

그리고, 구속영장 기각한 판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려나..

그냥 잡아 넣을 수 있는 것을... 잡으려 현상금까지 걸었으니...

(이렇게 세금 날리는 사람들 좀 어떻게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