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선생님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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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선생님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지난 8월 21일 경 주셨던 작업을 진행 중..
중도에 손을 놓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어떤 작업도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작업을 포기하는 것이 선생님께 더는 피해를 끼치지 않는 최선책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또 돕고자 시간을 주셨으나
저는 단 한 시간도 연결작업에 시간을 할당하지는 못했습니다.
분명 5~7일 이면 저는 처리할 수 있는 연결작업임에도..
알면서도 무엇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할 수 없는 것이었다면
애초부터 받지 않았을 텐데요..
충분히 할 수 있었음에도 폐만 끼쳐 너무 죄송합니다.
멍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언제 지금 상태가 개선이 된다는 확신만 있어도..
선생님께 떼거지를 쓰면서 매달려 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2주 전에 통화로 말씀드린대로..
10일이내 받았던 000만 원 (계약금)
11월 10일 다시 송금을 해 드리겠습니다.
폐를 그만 끼치고자 함이니..
부디 모자르고 부족한 이 작업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선생님 같은 분을 또 어떻게 만나겠습니까..
그만큼.. 선생님은 저에게 잘 대해주셨습니다.
더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너무 많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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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몇 년 만에 또 작업 펑크를 내게 된다.
그리고 죄송하다는 메일 한 통을 작성하여 작업 주셨던 선생님께 보낸다.
그래도 살아야지.. 내 새끼들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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