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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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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비

 

하늘이 쨍한 날

분주한 땀으로

아비는 비를 내린다

 

내 자슥아 이 자슥아

바르게만 자라다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통사람 살아다오

 

아비가 내린 비를 맞은

어린 것의 숨소리가

고요하다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사라지기 전에 휘갈겨봤는데

다듬지 않아서 많이 거칩니다.

공감
2

댓글 2개

원래 날 것이 좋죠... 다듬는 것보단...



근데 저 싯구에서 땀은 돈이군요.. ㅜㅜ 우어어엉.... 저도 누워서 땀 맞아도 되나요?? 크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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