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hrock

한번쯤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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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역도 아니고 개인적 개발 지식이 고루한 사람이라 AI를 빌려 시뮬레이션하고서 글을 쓸까도 했지만 그 또한 나 자신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떳떳치 못해서 기술적인 글은 지양하고 그누7은 실패다 라는 글만 써 무리수를 두기도 했는데 이거 근거 없이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나오자 마자 얼마 후 설치하면서 알았습니다.

응? 불편~!(자세한 내용은 진서기님, 마누님 헤더켓 님의 글을 읽어 보세요. 보약 같은 글들입니다)했던 거죠.

장점 있겠죠?
미래도 생각하셨겠죠.

그러나 불편한 걸 장황하게 설명해야 한다면 그건 교육과 시간이 필요한 일인 거고 이걸 미래로 만들어 나간다면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합니다.폐부를 찌르는 쓴소리를 받아들이세요.

45세가 다 되도록 그누보드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치러보고 애 둘을 대학까지 졸업시킨 사람입니다. (10년 전)

그누7 자체를 제가 어려워서가 아닌 남이 어려워하겠다는 글로 생각하셔야죠.
일론 머스크는 천문학적인 자금력으로 전 세계인의 관심과 호응,그리고 그 자본력으로 세계인의 시간을 끝없이 사들여 투자해도 9할은 자빠진다죠.

달달한 글 말고 실랄하고 치명적인 글을 보약으로 생각하세요.
제가 봐서는 냑 역사 이례 지금이 가장 큰 위기입니다. 

누구보드 30여 년 충성 했으면 노인정 정도는 되어 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매일이 위기인 위기의 낭자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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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사실 거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나 솔루션은 다 위기입니다.
새로운 스킬(그냥 프롬프트일 뿐인데) 이 나오거나, ai 기능에 통합되면 없어지는 회사와  주식 매출이 급감하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 제국이었던 Adobe 나 MS office 등이 지금 위기죠.
그냥 쉬운게 최고입니다. chatgpt 에서 해줘, 만들어줘 하는게 일반 사용자들의 수준이라고 가정하고, 그정도로 쉬워야 한다는것입니다.

만들어줘, 설치해줘, 생성해줘, 그냥 다 해줘 했을때 뭔가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사용자한테, 뭘 체크하세요. 무슨 권한이 필요합니다. 뭐가 부족합니다. 등등의 메세지 자체가 장벽입니다. 그것도 매우 거대한 장벽

카페24 호스팅 서비스를 신청하는것 조차 귀찮은데, 호스팅에 설치해야 하는 솔루션을 쓸까요?
이미 openai 에서는 Sites 기능으로 직접 chatgpt 에서 만든 걸 호스팅에 올려줍니다. 도메인 연결도 가능하고 특정 개인에게만 열어주는것도 가능합니다.
이걸 어떻게 이길수 있을까요? (mcp 지금도 연결 가능하고, 나중에는 db 도 연결하고, 수익관련 결제도 연결해 줄겁니다.)

Ai 업체가 호스팅을 해주는 서비스를 어떻게 이길수 있는지 답이 있다면, 그냥 편안하게 진행해도 됩니다. 

 지금 어떤 솔루션을 만든다면,
1. 기본적으로 호스팅은 자동이어야 함. 돈은 낼수 있으나 최대한 무료에 가깝게
2. 자동 설치로 자동 설정되고, 초기 기본 데이타가 입력된 완성된 형태 서비스로 열려야함.
3. 자동 설치시 사용자 비지니스 형태에 맞춰 자동 설치된 템플릿이 적어도 5개 이상이고 사용자가 선택할수 있어야 함.
4. 그리고, 최대한 쉬워야 함. gpt 나 claude 의 환경설정이나 설정 정보 변경하는 화면만큼 쉽고 직관적이어야함.(사람들은 이게 기준이됨)

위의 4가지가 다 갖춰도 chatgpt 보다 매력적인 뭔가가 더 필요함.

제 예측으로는 이걸 다 이겨내야 온라인 서비스란걸 할수 있게 되는 세상이 될거라는거.

그냥 안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사실 이런 생각이 맞을거임.


ps) 아까 글 쓰다가 지웠는데, 한동안 이런  고민들이 계속 있을거 같아 생각했던거를 적어봅니다. 

 
결론적인 이야기겠지만 지금은 사람냄새가 나는 자게만 잘 운영하며 확실한 대안이 나올 때를 기다려도 좋을 시기같아 진짜 자산은 자게라는 글도 올렸었죠. 아마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간의 오픈소스 개발 난제를 AI로 극복하고 많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생각인데 이제 이 모든 것이 진부한 결과물이 되었기에 망설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실적인 내용에 동감합니다. 
위기의 낭자 <----- 이거 오타 아닌거죠?
이쪽 분야에서 돌파구를 찾기란 저 같은 지나가는 행인1이 봐도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진즉에 에겐남이라는 뜻입니다.ㅎㅎㅎㅎ
관심있어 하고 글에 대한 판단은 모호하겠지만 논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자리를 가져보세요. 조롱과 무례는 오해로 귀결되기가 쉽고 그누7에 대한 방향성 논란은 설득되어지거나 개선점을 찾아 가거나 할 문제로 끝내어지기 쉽습니다. 투자가를 만나 제품 브렌딩 다 끝내고서 법인을 세우는 과정에서 지분문제로 자빠지는 플젝도 허다한데 그런 경우에 비추어 보면 이 케이스는 긍정적 요소가 더 많아요.

수요자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고 이미 네임드인거죠. 

이젠 직업도 아닌 곳을 매일 수시로 새로고침 하는 사람들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이게 이 사이트의 가치인거구요. 애증이든 사랑이든 있는 사이트가 그리 흔하지 않아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젊은 시절이 모두 투영된 곳이기도 하구요.

지웠군요. 

저는 그냥 남겨봅니다.
지금은 과도기이자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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