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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설일 뿐입니다.

 

 

연말의 들떠 있던 분위기..

하지만 동장 선거가 있어 여느 연말과는 달랐다.

12월 17일 동장 선거엔 유력한 두 후보가..

해병대 출신의 한 사내와..

부잣집 딸래미와의 승부..

안보 의식도 철저했고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단 다짐을 하며 그나마 덜 더렵혀진

동장 호부 사내.

하지만 아빠가 딱총에 맞아 사망하고 엄마도 그렇고..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아빠가 남의 돈 다 뺒어서 만들어놓은 재력을 바탕으로한 여성 후보...

딱 봐도 지적 면이나 국정 철학이나 뭣으로 봐도 답은 나왔지만..

동의 보이지 않는 손들은 탐욕에 젖어 능력자를 배제하기로 한다.

이에 그들은 선거 조작까지 일삼으며 동장으로 허수아비를 당선시킨다.

허수아비는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나불대기만 하고....

보이지 않는 손들은 동장 후보로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자기들 하고픈대로 동 사무를

주무른다.

동은 방만한 운영으로 동민들이 살기 힘들어지고...

정작 동사무소 직원들의 썩은 관행으로 동 자체가 폐쇄될 지경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 거주 노인 어르신들은... 딱총 맞아 죽은 부모.. 그리고 부자 출신이란 이유로..

허수아비 동장에 대한 연민을 지우지 않는데........

오늘도 동 거주 젊은이들과 주력 30,40대들은 갖은 착취로 허덕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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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음 소설치고는.. 뭔가 와닿는 느낌이 있네요?
소설이겠죠. 소설..
소설은 소설.. 하지만 소설이 더 현실같은 세상..
현실같은 소설이네요.
더 많은 이야길 하고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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