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광고가 그렇지만, 일단 페이지뷰 수가 좀 나와줘야 단가도 올라갑니다. 여기엔 직간접적인 이유가 있죠. 간접적으론 페이지뷰가 높은 사이트가 콘텐츠 퀄리티가 높을 가능성. 직접적으론 페이지뷰가 높은 사이트에선 광고주간의 입찰 경쟁이 붙음.

애드센스가 중소규모 사이트 운영시는 수익이 제일 많이 납니다. 대형 사이트들은 보통 규모와 독자층의 퀄리티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서 실제로 실적으로 많이 이어지고, 브랜딩이 가능한 부분이 있어 단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게 됩니다.

커뮤니티가 가는 사람만 맨날 가니 광고 수익이 적다고 하죠. 근데 네이버 메인도 맨날 보는 사람만 보지 않습니까? 근데 메인 배너 단가는 CPM 3000입니다.

독자의 퀄리티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사이트의 인지도와 규모는 브랜딩으로 이어집니다.

독자의 퀄리티는 사이트의 주제와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라 달라질 것이구요. 근데 결국 인지도와 규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ㅋㅋ

그래서 웹에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하죠. 근데 어쩌겠어요. 포털이 독점하고서 이 가격이 아니면 안해가 아니라 실제로 포털 같은 대형 사이트가 광고 효과가 중소 사이트와는 비교도 안되게 높은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