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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XP 유저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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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사용자들이 PC를 바꾸지 않는 이상 OS가 바뀌긴 힘들겠죠.

관심이 많은 사용자라면 모를까 일반 사용자들이라면......

간만에 윈2000 접속자도 한 분 발견.. 크크.. 와...... 있다는게 놀랍다.

 

이래 저래 생각하면 윈도우즈 시대는 어느 정도 기울어버리지 않을까 싶은.....

이런거 생각하면... 한국은... 빨리 움직여야하는데.. 여전히 반아날로그적 사고에 젖어서.. 삽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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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회사서 최신 버전들을 지원해주기도 하지만 상당수 회사는 구버전이 탈 나지 않는 이상 버틴다고 보네요.
백신 등 보안 프로그램만 빼면 사실상 구버전 일색이라고 봅니다. 일반 회사들은...
저도 더디게 OS를 바꾸는 편이라...... 근데 XP는 어쩔 수 없이 버렸죠. 넷북에 깔렸었는데 리눅스로 바꿨고...
만일 우리도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가 죄로 인식이 된다면 xp는 상당기간 살아 있을 겁니다.
이전에 미국의 아주 큰 it 기업(해당 분야 세계 1위)을 방문했는데 그때 윈 95가 보편적으로 사용될 때였지요.
그런데 그곳의 인포메이션 데스크는 여전하게 윈도3.1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물었더니 오히려 3.1이면 충분한데 왜 바꾸어야 하냐고 묻더군요.
철저하게 기업을 위주로 되어 있는 한국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보입니다.
신제품이 나오면 바로 바꾸어야 되도록 세뇌를 하는..
기기 변경 싸이클 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OS를 변경하는건 드문 예니깐요..
대기업 위주거나 대개 경우는 컴을 바꾸면 운영체제는 따라오니깐 그런 형태로 변하는거죠.
외국과 달리 한국의 경우는 보안이 좀 더 신경 써지는게 윈의 나쁜 부분을 활용한 사용들이 많다보니 최소한의 보안적 차원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윈7에서나 윈XP에서나 인뱅 등이 뭐 다를 꺼 없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연관 보안이 7이 더 나을 수 있으니깐 바꾸는게 나을 수도 있죠.
백신만의 문제는 아닐테니깐요.
맥을 쓰거나 리눅스를 쓴다면 덜 신경써야할 부분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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