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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프로그래밍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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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연관 없는건 이 세상엔 없지요.

영어와 수학 중에서 선택하라면 영어가 차라리 필요성이 크다고 하겠죠.

전 대입 때 수학 한 문제 틀렸고 물리 등은 만점이었습니다.

전 프로그래밍을 잘하나요...? 아닙니다.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선 기본 테크닉을 다 숙지해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걸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방식이 필요하겠죠.

효과적 배열과 프로세스를 설계하는게 꼭 수학이 필요해서만은 아닙니다.

다만... 수학을 잘한다는건 그만큼 논리적일 확률이 조금 더 높기에 프로그래밍 시 좀 더 유연하게

작업할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겠죠.

 

제가 아는 프로그래머분은 엄청 작업을 잘하시는데 수학을 너무나 못하십니다.

심지어 산수도 다소...

숫자 개념 및 논리 전개 능력 등등등... 프로그래밍에 분명 필요한 요소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프로그래밍을 잘할 수 있다는 것엔 다소 반대 입장이긴 합니다.

 

 

디자인을 잘하기 위해선 수학을 잘할 필요성이 있죠.

이래 저래 따지면 모조리 다 맞아떨어지는거라고 봅니다.

 

결론은..

나나티님... 난 수학을 잘못하니 프로그래밍이 어려워.. 이 생각 마시길..

연관성 계속 생각하지 마시고..

그게 하나의 선입견이 되어서 더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뭐든 그렇지만..

기반 기술적 요소들을 다 숙지하고...

그 다음에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거라 봅니다.

숙련도가 그렇기에 중요하고... 숙련도는 단지 시간이 많이 흘러야만 키워지는건 아니겠죠.

그 과정에서 수학이 조금 개연성은 있을 수 있겠지만 결코 수학 잘하면..이란 말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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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저도 영어가 더 필요하다고에 한 표.
물론 게임개발, 보안관련 에서는 많이 필요하겠지만, 웹 프로그래밍에서는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맞아요.. ㅋㅋ 저 아이디나 클래스명 쓸 때 엄청 고민하고 씁니다 ㅋㅋ
영어를 잘 몰라 검색해서 쓰기도 하고 ㅠ ㅠ
그냥 경험의 차이에서 비롯된 관점의 차이라고 이해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3D 프로그래밍할 때 벡터와 행렬이 얼마나 많이 다뤄지는지 알고 계신다면 이런 의견은 안 나왔을 듯 합니다.

이산수학의 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면서도 수학이랑 관련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개발하는 사람들도 숱하게 봐왔습니다. 프로그래밍에 수학이 관여하지 않는 게 아니라, 그들의 인지범주에는 수학이 존재하지 않을 뿐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적어주신 내용의 옳고 그름은 뒤로 하더라도, 본인의 경험에서 수학을 활용하고 있음을 모르던가, 단차원 단항의 연산만 있으면 해결되는 로직만 다루는 경에 국한되어서 그런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수학을 잘 하셨다니 하는 얘기지만, 궁극적으로는 방정식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일지언정, 수기로 하나씩 원시적으로 세어가는 과정을 코딩하는 것도 외관상으로는 어쨌든 프로그래밍이고, 프로세스가 이뤄질 것이고, 뭔가 리턴을 할 겁니다.

개발자의 일을 하는데, 수학 솔직히 필요없는 거죠.
수학 엄청 중요하다고 보는데.,,,
프로그래밍의 근간이고
외국 개발자 인터뷰 같은거 봐도 수학을 강조하는경우 많던데요.
별 상관이 없다는거지 아예 관련 없단 소린 아니겠지요. 세부적으로 파고 들면 한도 끝도 없고요.
디자이너에게 수학이 아주 밀접할 수도 있고 아주 관련 없을 수도 있고 작가에게 수학은 그냥 참고일 수도 있고 아주 밀접할 수도 있고..
뭐 그런 것이지요.
프로그래머에게 수학의 밀접성... 이것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공감각력과 수리력 등등 분석력이 뛰어나면 수학을 잘할 수도 있지만.. 반대일 수도 있고..
수학을 잘한단 의미에서 그 어떤 부분이냐에 따라서 각 산업 전반의 밀접성을 가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일반화하여 수학을 잘하면 프로그래밍을 잘한다는 무관하단 의미겠지요.
그리고 고급화된 프로그래머들의 경우가 그렇지 중 내지 중저가 내려갈 수록 수학의 의미는 더욱 옅어집니다.
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래밍을 예전에 했었고 대학에서... 하하.. 그럴 경우 수학은 밀접한 관계가 있죠.
수학과 물리학을 잘해야만 가능한 부분이 너무 컸죠.
하지만 웹프로그래밍 등등으로 넘어오면서부턴 사실 큰 연관성은 없어요. 수학을 잘하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수학의 통계나 기하학 등등
으로 인해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된단 의미는 될 수 있지만 굳이 그것 아니라도 되니깐요..
크게 연관성을 따져서도 안되고.... 그로 인한 선입견 때문에 수학 못하면 프로그래밍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이 없어야겠고요.
제가 아는 또 한 21살의 친구는 수학과 완전 담을 쌓았는데도 프로그래밍은 기차게 합니다.
이 친구가 수학적 사고와 기질이 있는 것이기에 수학과 프로그래밍은 밀접하다라고 정의내려버릴 수도 있겠지만...
역시나 수학과 프로그래밍을 굳이 큰 연계성 가진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진리이니 모두가 따르시오...가 아니라 개인적 의견입니다. ^_^


저도 수학은 꽤나 했다고 생각하는데.. 산술 능력이 뛰어난건 외엔 크게 활용성은 없는 듯 합니다.
기하학적 구조의 분석력으로 인해 공감각이 뛰어나서 모델링을 할 때 효과적 구성을 하고 표준 좌표 설정이 적합해서 제품 뽑아낼 때
쓰일 재료의 최소화를 이룰 수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끼어 맞추면 또 끼워맞출 순 있겠지만요..
뭐든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끼워맞추면...
더 깊게 들어간다면... 통상적 프로그래밍의 경우 수학적 요소와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게 분명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 그런 웹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수학적 사고는 도움이 될 순 있어도 필연적 연관성은 적다고 봅니다.
거듭 말하지만 모든 영역에서 수학이 불필요한건 아닙니다. 어떤 형태로든 어떤 학문이든 녹아나는건 상식적이니깐요.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한거지 수학 자체가 필요한 경우는 제한적이고 경우에 따라선 사실상 산술 능력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에 가까운게
일반적이란 것입니다.
벡터, 매트릭스, 통계 등등 다 필요하다면 필요하게지요. 쓰임의 농도면에서 본다면 좀 덜하다는게 개인적 의견입니다.

국어와 수학은 연계성이 없죠. 하지만 언어를 풀어내는 능력도 수학적 사고방식과 관련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크고 작은 개연성이 있는 것이고요. 따지고 보면 한도 끝도 없어지는 것이겠죠.
일반적으로 보는 평범한 범위에서의 웹프로그래밍은 사실상 수학과 거의 관계가 없다고 보는 편이 맞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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